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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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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최고들의 이상한 과학책' 톱클래스 '공부하고 싶은 사람만 보는 인물 과학사' 연재 이 책은 톱클래스(topclass)에 '공부하고 싶은 사람만 보는 인물 과학사'로 장기 연재되었던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분명히 과학책인데 읽다보면 철학이 담긴 인문학 서적 같다는 독자들의 평가로 '최고들의 이상한 과학책' 이란 이름이 탄생했다고 한다. 대부분 과학도서를 생각하면 복잡하고 어려운 책으로 생각하기 쉽다. 정말 최고들만 보는 책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기도 쉽다. 그러한 사고의 틀을 깨트리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과학책이 탄생했다. 과학책 재미에 홀려서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최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 표지를 벗기면 시원한 바다처럼 파란 양장본의 옷을 입었다. 저자는 이 책을 출판하기까지 원고를 쓰느라 3년 세월을 도서관에 파묻혀 지내면서 라틴어와 고대 영어로 된 과학자들의 논문과..
세탁시 LE 오류 대우 통돌이 공기방울세탁기 도어스위치 GSM-V16183A4 센서 이상으로 교체 대우 공기방울 세탁기 LE에러 뜨고 작동 안돼서 센서 교체 저희 집 세탁기는 구형 대우 공기방울 세탁기(12kg) 모델명은 DWF-120PN입니다. 요즘도 그런 세탁기 쓰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고장도 안 나고 잘 돌아가는데 버리고 최신 세탁기로 교체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세탁기가 커서 큰 이불 빨래하기 참 좋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그동안 고장 없이 잘 사용하던 세탁기가 빨래를 넣고 돌리려니 'LE' 에러가 뜨고 탈수 시도 'LE' 에러가 뜨며 작동이 안 되었습니다. 우선 AS 신청을 하려고 대우전자서비스센터를 검색하니 대우전자서비스는 위니아 SLS로 바뀌었더군요. 'LE'에러에 대하여 찾아보았더니 저희 집 세탁기와 같은 모델 같은 증상의 세탁기를 센서 교체로 직접 고친 사례가 올라와 있어서 읽어보니 ..
상암월드컵경기장 공조팝 나무 꽃 담장 공조팝나무 꽃 담장 공조팝꽃 상암월드컵경기장 건너편에 있는 마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쇼핑을 하고 다시 월드컵경기장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신호를 기다리며 서있는데 길 건너편 경기장 담장에 하얀꽃들이 가득하다. . 어... 저게 뭐지.. 무슨 방울꽃 같은데 생화일까? 아니 생화로 저렇게 긴 담장을 장식할 수없겠지... 그럼 누가 조화를 세워놨을까... 마치 하얀 국화꽃 화환을 쭈욱 늘어놓은것 같은데... 뭐지 뭐지~ 혼자 잠시 이생각 저생각을 하였다. 신호가 바뀌자마자 횡단보도를 달려 건너 그곳에 가보니 세상에나... 모두 공조팝꽃이었다. 내 평생 그렇게 아름다운 공조팝꽃 담장을 본적이 없다. 요즘 조팝꽃은 이미 졌고 가는 곳곳 길가 가로수마다 이팝꽃이 쌀밥처럼 하얗게 만발해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작년..
교회다녀 오는길에 만난 어느집 앞 화분의 수국 닮은 꽃 불두화 주일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걸어 돌아오는길 멀리 수국 같은 꽃이 보이길래 다가가 보았더니 불두화가 너무도 아름답게 피어있었다. 목수국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실제 목수국은 7~8월에 피고 목수국과 불두화는 다른 꽃이다. 수국은 여름꽃으로 6~7월에 피는 꽃이다.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피고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다 하여 불두화라고 부른단다. 밥을 담은 사발같다고 해서 사발꽃, 밥꽃이라고도 부르고 나무에핀 수국 같아서 꽃시장에서는 '목수국'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는데 아무래도 꽃이름에 종교적 색채가 담기면 호불호가 갈려 일부에게 외면 당하기 때문에 달리 부르는 것이라 생각된다. 작은 꽃들이 동그랗고 탐스럽게 모여서 핀다. 요즘 동네 곳곳에서 참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어서 감..
수국과 불두화 구별 방법 수국과 불두화 두 꽃을 확실히 구별하는 방법은 잎을 보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깻잎처럼 생긴것이 수국이고 아래 사진처럼 잎이 세갈래로 나눠진 삼지창 모양의 잎이 불두화 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이름이 있었네요. 밥을 담은 사발같다고 해서 사발꽃, 밥꽃이라고도 부르고 나무에핀 수국 같아서 꽃시장에서는 '목수국'이라고도 부른다네요. 그러나 불두화와 목수국도 다르답니다. 불두화는 5월에피고 목수국은 7~8월에 피는 여름꽃이랍니다. 불두화를 목수국이라 부르는것은 아무래도 꽃이름에 종교적 색채가 담기면 호불호가 갈려 타 종교인들에게 외면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달리 부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월삼지창 = (머리)불두화 육칠월깻잎 = 수국(초여름) 이렇게 외워두시면... 아주 쉽죠잉~? 다음 링크 포스팅도..
폭포화가 강병선 작가님의 작품 폭포화가 강병선 자가님께서 그려주신 작품입니다. 너무 멋지게 그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정의 달, 아무도 대신 울어줄 수 없습니다 / 이재철목사 / 잘믿고 잘 사는법 / 잘잘법 / CBSJOY "그리스도인의 가정주일은 달라야합니다. 우리 자식들의 눈에서 평생 눈물을 닦아주실 하나님! 우리 자식들의 평생에 그들을 위해 울어주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 가장의 아버지이시며 주인이신지 온 가족이 함께 확인하는 날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은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모시고 있습니까? " 구독중인 유튜브 '잘잘법 (잘 믿고 잘사는법)'에 올라온 가정주일 이재철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시청하며 나의 가정을 돌아보며 주님 앞에 한 없이 부끄러움을 느낀다. 믿지 않는 가정에 시집을 와서 자식들에게는 어려서부터 신앙심을 심어주지 못했고 커서는 신앙을 강요할 수도 없게 되었다. 가족들 아무도 하나님 앞으로 전도하지 못했다. 하지만 끝까지 기도할것이다. 분명히 언젠가 주님앞에 부끄러움 없는 감사함으로 가정의 달을 ..
4월에 피는 박태기나무 꽃 (밥티나무 구슬꽃나무) 산책길에 만난 박태기나무 누가 나뭇가지에 꽃을 올려놓고 갔을까~~! 참 예뻐서 발길을 멈추게 한다. 계속 지나다니며 바라만 보다가 어제는 사진을 찍어보았다. 나의 스마트폰 배경은 벚꽃-> 부겐빌레아->박태기꽃으로 계속 바뀌고 있다. 해마다 4월이면 잎이 나기도 전에 먼저 밥풀떼기 닮은 진핑크꽃이 나뭇가지 사이에 한움큼씩 피어있는 모습이 사랑스럽기도하고 참 예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여 꽃이름이 궁금했다. 밥풀떼기를 닮아서 박태기라하고 일부 지방에서는 밥티나무라 부른다. 또한 북한에서는 꽃봉오리가 구슬을 닮았다고 구슬꽃나무라 한단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한국 일본에서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데 가정의 화목과 형제간이 우애를 돈독하게 한다는 나무란다. 정원이 있는 집에 산다면 꼭 한그루 키워보라고 권하고 싶다.
2019년 식량나눔재단 5월 밥상나눔 식량나눔재단 2019년 5월 밥상나눔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밥상나눔의 날! 식량나눔재단에서 섬기는 노숙자분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날이다. 참으로 감사한 일은 매월 봉사에 참여하는 고정 멤버들이 여차저차 빠지게되면 생각지 못한 다른 분들이 함께해 주는 것이다. 밥도 반찬도 듬뿍 달..
2019년 4월 식량나눔재단 밥상나눔 2019년 4월 식량나눔재단 밥상나눔 식량나눔재단 밥상나눔 행사에 바쁘신 중에도 시간내어 물심양면 참여해주신 서울과기대 건축개발최고위과정(카도) 봉사위원회 원우회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플랜카드를 직접 제작해서 기증해주신 유상수 국장님께 다감사드립니다. 퍼..
피카디리 피카소 전용미술관 오늘은 피카소 만나러 가는날 피카소 볼라르전 보러가요 피카소를 만나고 싶으신 분들 피카소 그리 멀리 있지 않아요 여러분의 많은 피카소 사랑과 피카소 전용관 애용을 부탁드려요~ 피카소와 사랑에 빠지고 싶은날 종로3가로 피카소 만나러 오세요! #피카디리 #피카소전용미술관 개관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 폐관 피카소만나러 오세요~ 폐관시간 이후인 오후 7시~9시까지는 피카소와 함께하는 #소규모 공연, #세미나, #리셉션, #강연회 #미니콘서트 #개인발표회 #작은음악회 #출판기념회 #콘서트 #졸업발표회 #시낭송회 등 다양한 용도로 피카소 전용관을 활용하실 수 있도록 개방 합니다. 피카소도 보고 공연도 보고, 피카소도 보고 강연도 듣고 자신의 강의나 공연을 한층 빛내보세요! 대관이나 강연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신 분은 02-6748-8000으로 문의 주시면 감사..
[피카디리 피카소전용미술관] 피카소 볼라르 판화 '사랑과 신화'전 전시소개 및 전시내용 [피카디리 피카소전용미술관] 피카소 볼라르전 전시안내 ■ 전시회 소개 ‘피카소. 피카디리 피카소 볼라르’展 * 주 최 : 사) 식량나눔재단, 주)흙 * 주 관 : 주)유비인, 주)SEM, 갤러리 피카디리 * 전시장소: 갤러리 피카디리(종로3가 피카디리 플러스4F/전철역 종로3가:2-1번출구) * 전시날짜:..
식량나눔재단 12월 밥상나눔 (2018년 12월 8일) 식량나눔재단 2018년 12월 8일 밥상나눔 http://taehan.blog.me/221415295356 지난 토요일은 식량나눔재단 밥상나눔의 날이었습니다. 봉사날이 오면 한달이 금새 가는 것 같네요. 이 추운 겨울 노숙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견디어내실까 참으로 염려됩니다. 노숙하시는 분들이 추운데 길가에 서서 식사..
식량나눔재단 11월 밥상나눔 식량나눔재단 11월 밥상나눔날씨는 춥지만 마음훈훈한날 어제는 식량나눔 재단 밥상나눔 봉사일이었습니다.주시리평화교회 목사님께서 150벌의 겨울점퍼를 기업으로부터 기증 받으셔서 다른지역에도 나눠주시고 우리 용산지역 노숙자분들께도 밥상나눔때 오셔서 나눠주셨습니다. 이 소문을 듣고 많은 노숙자분들이 오실거라해서 음식을 더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우리 식량나눔재단은정부나 기타 외부로부터 후원금이나 기부금을 받아 운영하리라 생각들 하는분들이 계시지만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봉사에 뜻을 같이 하시는 임원진과봉사에 참여하시는 지인들께서 조금씩 찬조 하셔서 식사 한끼 따스히 대접할 수 있는 것이고, 때로는 양말이나 신발 치약칫솔기타 생필품들도 선물하였습니다. 어제는 기증받은 목사님께서 오셔서잠바하나씩 선물해드리니너무들 좋아..
식량나눔재단 9월 밥상나눔 봉사 식량나눔재단 9월달 밥상나눔 오늘은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시고 하늘은 푸르고 햇살좋은 전형적인 가을날씨였지요. 야회에서 식사하기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밥상나눔 행사일이 엊그제 같은데 그새 한달이 되었네요. 오늘은 명절이 가까워오니 함께 봉사하는 임원 몇 분이 부득이 빠..
식량나눔재단 8월 밥상나눔 (정광영 송지순 장재설 정희남 문태은 김영란) 다들 한주가 금새 간다고 하지요. 그런데 저는 한달이 금새 가는것 같네요. 벌써 봉사하는 날이 돌아왔으니까요. ^^ 한주 전부터 이것 저것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여 어제와 오늘 새벽부터 모여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커다란 밭솥하나에는 돼지불고기가 한가득입니다. ^^ 저희들이 11:30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