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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샘터.......о♡/식량나눔재단 활동

식량나눔재단 11월 밥상나눔


식량나눔재단 11월 밥상나눔

날씨는 춥지만 마음훈훈한날






어제는 식량나눔 재단 밥상나눔 봉사일이었습니다.

주시리평화교회 목사님께서 

150벌의 겨울점퍼를 기업으로부터 기증 받으셔서 

다른지역에도 나눠주시고 

우리 용산지역 노숙자분들께도 

밥상나눔때 오셔서 나눠주셨습니다. 




이 소문을 듣고 많은 노숙자분들이 오실거라해서

음식을 더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우리 식량나눔재단은

정부나 기타 외부로부터 후원금이나 

기부금을 받아 운영하리라 생각들 하는분들이 계시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봉사에 뜻을 같이 하시는 임원진

봉사에 참여하시는 지인들께서 조금씩 찬조 하셔서
식사 한끼 따스히 대접할 수 있는 것이고, 

때로는 양말이나 신발 치약칫솔

기타 생필품들도 선물하였습니다.






어제는 기증받은 목사님께서 오셔서

잠바하나씩 선물해드리니

너무들 좋아하셔서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직접 밥도 짓고 불고기도 재고...

뒷정리까지...

이사장님께서 가장 수고를 많이 하셨고

 사무총장님을 비롯하여

함께 수고하신 스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곧 추운 바람 몰아치고 영하로 떨어질텐데요.

용산 지하차도의 이분들의 겨울이 염려됩니다.




이분들이 추운겨울을 지내시는 동안

조금이나마 추위를 견뎌내는데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12월 8일 밥상나눔때는

이불이나 담요, 겨울내복을 

선물해드리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원이 60분 정도 되는데요.

혹시~ 주변에서 겨울내복 또는

이불이나 담요를 기증해 주실 분 계신지

알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도 이제 달력 두장 남았군요.

이 글을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아 있는 올 마지막 날들 잘 마무리 하시고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식량나눔재단 #추운겨울 #겨울내복 #담요가 #필요해요

#기증해주실분 #겨울옷기증해주실분 #인원은60명입니다 

#직접오셔서_선물을_나눠주시면_더좋습니다

#달의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