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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최천규 박사 '진격의 빅데이터' 진격의 거인, 빅데이터 잡을 것인가 잡아먹힐것인가! 문태은 책리뷰



최천규 박사 '진격의 빅데이터' 

진격의 거인, 빅데이터 잡을 것인가 잡아먹힐것인가




최근 4차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대용량의 데이터가 빠르게 생성되기 시작하면서 정부기관이나 기업들이 빅데이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를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이 새롭게 탄생되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발맞춰 좀 더 구체적으로 빅데이터가 무엇이며 어떻게 분석되어 기업에 활용될 수 있는지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며 비즈니스에 접목시킬 아이디어를 제공 해줄만한 신간 ‘진격의 빅데이터’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단 두껍지 않아서 들고 다니기 편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이틀 정도면 부담 없이 읽어 볼 수 있다. 

시대에 발 맞춰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한번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그런데 ‘진격의 빅데이터’라는 제목부터 범상치가 않다. ‘진격의 빅데이터’는 최천규 경영학 박사가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한 경영기획 및 전략, 신제품 개발, 경쟁 포지셔닝 전략수립 과정 등의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적 접근법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한 책이다. 여기서 진격이란 이사야마 하지메 원작 '진격의 거인'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진격의 거인’은 단행본, 영화, TV만화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진격의 거인은 어떤 내용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식인거인들이 인간을 잡아먹기 시작하고 인간은 멸종위기에 처하게 된다. 거대한 성벽을 건설해서 그 안으로 피하는 한편 특전대를 조직해 거인을 제거하도록 하지만 많은 희생이 따르게 된다. 거인이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는지 아무도 그 이유를 알 수 없이 인간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특전대원 중 한사람이 거인이 되어 거인을 조정할 수 있게 되고, 이 거인이 식인거인들을 죽이게 되면서 분위기는 반전된다.





이전에도 데이터는 늘 존재해 왔지만 4차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데이터가 방대해져서 이제 빅데이터로 진격의 거인처럼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앞에 다가왔다. 초기에 진격의 거인들에게 대응하기 위해 높은 성벽을 쌓고, 그 안으로 들어갔던 인간들이 진격의 거인을 다룰 수 있게 되면서 수세에서 벗어난 것처럼 빅데이터를 다룰 수 있다는 것은 진격의 거인을 다루는 것처럼 “잡을 것인가, 잡아먹힐 것인가!” 하는 생존의 문제와 같다하여 ‘진격의 빅데이터’라는 멋진 책 제목이 탄생되었다고 한다.




데이터는 앞으로도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진격하게 될 것이다.

지금 내가 글을 쓰는 순간에도 수많은 데이터들이 쌓여가고 있다. 빅데이터란 과거로부터 쌓여지기 시작한 수많은 컴퓨터와 센서 그리고 인간들이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생산한 데이터들의 결과물로써 엄청난 양의 데이터들이 계속하여 생산되고 있다.

정부와 기업들은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패턴을 찾아내고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읽어내어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함으로써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국가와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진격의 거인 빅데이터를 잡을 것인가, 잡아먹힐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