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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샘터.......о♡/달의생각

학생들이 꼭 들어야할 강의 '자기주도 창의력 학습법' 마포구 경성고등학교 특강

< 四勿(사물)>

 국민을 개,돼지에 비유하는 막말 파동을 보면서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인'을 실천하는 방법을 어릴적부터 제대로 배우지 않은 자들이 

정치를 하고 기업을 이끌고 교육을 한다면 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논어 12편 안연 제1장에 보면 

안연이 '인'이 무엇인가 공자님께 질문한다. 

공자님은 '자신의 사사로운 욕심을 버리고 

예로 돌아가는 것(극기복례)'을 '인'이라 하셨다. 

그러자 안연은 인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시 물었다. 

 

 

 

 

공자님께서는 네 가지 하지 말아야 할것(四勿)을 말씀하셨다. 

사물이란 非禮勿視(비례물시) 예가 아니면 보지를 말고, 

非禮勿聽(비례물청) 예가 아니면 듣지를 말고, 

非禮勿言(비례물언)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非禮勿動(비례물동)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경성고 특강 중

 

 

우리가 살아가면서 감정에 치우쳐 함부로 말하기 쉽다.

그러나 공석이든 사석이든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말도 있지만 

누가 들어서가 아니라 인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조심 해야 하겠다.

 

 

경성고등학교 특강중

 

 

 

 

 

 

 

 

 

 

옳지 않은 일에는 부화뇌동 하지 말아야한다.  

반드시 그 자리에서 하지 않아도 될 말이나 결정은 하루 밤 자고 

다음날 한번 더 생각해보고 말하고 결정하는 것이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 

사물을 다시한번 가슴속에 새겨두자.

 

 

#달의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