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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샘터.......о♡/달의생각

남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가 없다

 

57세 젊은 나이에 고인이 된 장영희 교수는 서강대 영문과 교수였습니다. 어릴적 소아마비를 앓고 평생 목발에 의지해 살아오면서 교수, 번역가, 작가로 이름을 떨치기까지 타인의 편견과 불편한 시선을 딛고 일어서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었던 에세이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에서 장교수는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살아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1분이 걸리고, 그와 사귀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 남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 친구를 보란 말이 있습니다. 나로 인해 내 친구나 지인이 피해보지 않는 그런 당당한 자신이 되는 것이야 말로 참으로 귀한 일 일것입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는 한 다리 건너면 다 연결 연결이 되니 남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가 없다는 말은 진리라 생각됩니다.

 

사람들 마음속에 옹달샘을 파는 일...

그래서 샘물이 고이도록 하는일....

그 샘물을 함께 나눠 마시는 일....

좋은 기억으로 잊혀지지 않도록 긍정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일...

이 모두가 바로 사람답게 사는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3월의 마지막 한주 다른이의 마음속에 긍정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 멋진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월요일 향기로운 한주 보내세요. ^^

 

#달의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