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날때 답장은 다음날 하세요

<화날때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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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SNS세상 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듯이 페이스북 뿐만이 아니라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마이피플, 라인, 네이트온, 밴드, 구글 플러스까지 참으로 다양한 소통 도구들로 우리는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소통도구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빠르고 쉽게 전달할수 있기도 하지만 때로는 돌이킬수 없는 상황을 만들기도 하고 후회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열 받는 말을 들었을 때 바로 문자나 이메일 답장을 하지 마요. 지혜로운 사람은 일단 잠을 자고 그 다음날 답신을 보내요. 말을 듣자마자 바로 하는 반응은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혜민스님의 말씀 입니다.

 

감정이 격앙된 상태에서의 답은 한평생 후회를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격앙된 상태에서의 말은 화살과 같아서 한번 쏘아 날아가 버리면 되돌아 오지 않으며 과녁을 뚫거나 상처를 내기 마련입니다.

잠자고 나서 다음날 답을하면 마음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지혜로운 답을 할수 있을 것입니다.

소통도구가 발달할수록 그러한 노력들이 더욱 필요함을 깨닫는 아침입니다.

 

#달의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