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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교육시장의 중심, LG 3D LCD TV

3D 교육시장의 중심, LG 3D LCD TV

 

영화 아바타 이후 3D 영상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특히 3D 입체영상으로 감상하는 영화, 애니메이션,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하지만, 3D 입체영상은 문화 콘텐츠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의료산업, 건설산업, 교육산업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3D 입체영상입니다. 특히 교육산업 분야는 3D 입체영상의 활용도가 높아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0일, LG전자는 스카이라이프와 공동으로 부산에 위치한 한바다중학교에 ‘3D 영어전용교실’을 선보였습니다. LG전자에서 3D LCD TV(모델명: 47LH503D) 2대를 기증해 스카이라이프의 3D 전용채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3D TV를 활용하면 생생한 입체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현장을 가지 않고도 현장에서 수업을 받는 것과 같은 ‘체험형 학습’이 가능하고, ‘몰입 교육’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3D 입체영상과 3D TV의 활용은 교육산업에 있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 LG 3D LCD TV와 같은 3D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TV가 더 많이 보급되면 교육용 3D 콘텐츠 개발 또한 본격화되겠죠. EBS(한국교육방송공사)도 2010년을 ‘3D 영어교육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20여 개의 3D 방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교육시장이 3D 입체영상과 3D TV가 중심이 될 날도 머지않았음을 느낍니다.

교육용 자료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연 다큐멘터리를 시청한다든가 박물관, 미술관 견학을 집에서 3D TV로 대체하게 되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엉뚱한 상상일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 3D 입체영상 콘텐츠가 더 많이 보급된다면 이런 상상,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출처 : Xcanvas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