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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의 샘터........о♡/유비쿼터스·RFID·USN

아시아나 IDT Ubiquitous 홈 솔루션

아시아나 IDT Ubiquitous 홈 솔루션
HOME NETWORK
2009년 07월 14일 (화) 11:41:17 ubinews ubsmart@naver.com

디지털가전기기와 정보가전기기의 발전 및 초고속인터넷 보급·확대로 가정에 있는 모든 가전기기들 간의 유기적인 결합이 요구됨에 따라 홈네트워크 기술이 발달하게 되었다.
2005년 홈네트워크 분야 등을 포함한 정보가전 산업의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신산업 분야로의 성장 가능성으로 많은 투자가 이뤄졌으나, 현재는 경기 불황으로 홈네트워크 시장의 수요가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신축 및 기축시장을 공략할 수익모델을 확보하고 있는 아시아나IDT의 홈네트워크시스템에 대한 것을 알아보자.
자료제공
|아시아나IDT

 

03홈네트워크 연계 서비스

유비쿼터스 기술이 구현된 도시
직장과 교육, 문화 등의 사회적 인프라가 도시에 집중돼있어, 도시는 높은 인구밀도를 보이며, 교통과 환경, 방범, 주택 등의 다양한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는 반면, 도시민의 공공서비스에 대한 기대는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정보화시대의 도래로 도시 간의 경쟁력이 가시화됨에 따라 도시공간구조의 변화와 발전이 요구되고 있어 정보통신 강국이라는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의 핵심역량을 도시건설에 적용하여 도시문제 해결하고, 국가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 바로 u시티이다.
도시 구성 요소 중 가장 핵심 요소인 가정 내의 인프라 구축 범위를 도시 전체로 넓히고, 네트워크화하여 개인 휴대단말기를 통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그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 u시티의 이상적 단계가 될 것이다. 즉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건강하고 쾌척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높은 요구 수준의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에게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u시티의 1차적인 목표라 할 수 있다.
u-교통시스템을 이용해 정체되고 있는 구간을 개인단말기 또는 휴대폰 등의 정보단말기를 통해 수신 받아, 해당 지역을 우회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서비스와 연동하여 출입자 정보 등의 집안의 상황을 회사나 자동차 등 장소 구애 없이 자유롭게 확인·제어할 수도 있다.
또한, 사회 전반적인 인프라를 네트워크화하여 실버타운, 독거노인, 노인정,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에게도 원격진료 등의 부가서비스를 실생활로 옮겨 원격지에서의 의료서비스 혜택 및 사회보장서비스를 불편함 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할 수도 있다. 단순한 네트워크 기술의 집합체가 아닌 소외계층에게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그 목적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u시티의 목적일 것이다.

u시티속에서의 Home Network
기축 아파트에 LAN과 같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상용 인터넷 서비스 망과 연동시키는 IT Remodeling은 u시티를 확장시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IT·건설 융합의 입장에서도 홈네트워크 혹은 IBS시스템의 역할은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기존 세대 및 단지에서 이루어지는 u-Home의 개념이 u시티 속에서 무한하게 확장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공간 활용을 위해 기기 간 컨버전스가 일어나고, 사용자의 니즈가 자연스럽게 충족되는 삶을 위해 모든 보안, 제어 네트워크가 도시통합운영센터와 같은 중앙 통합관제시스템에서 관리되며, 아파트 단지와 단지 간의 기본적인 무료 동영상 통화서비스가 손쉽게 이뤄지고, 도시 단위의 교육, 단지 상가정보, 입주자 위치 확인 등으로 확장된 부가 콘텐츠 서비스와 다양한 수익모델 발굴도 가능해진다.
기존 댁내나 세대에서 받을 수 있었던 기본적인 제어서비스는 물론, IPTV, VoIP 등의 서비스 역시 세대와 같은 조건으로, 최근 보편화되고 있는 스마트 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u시티와 홈네트워크 인프라를 자유자재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으로 홈네트워크시스템은 ITS와 SOC망 등 u시티와의 연계를 통해 댁내에서 더욱 더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될 것이다.

홈네트워크와 u시티를 하나로
지금의 아시아나IDT u시티 사업방향의 키워드는 ‘환경’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처리, 생태수로의 수질관리와 보수, 폐기물 발생 및 감시 등에 중점을 둔 ‘도시생활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과 ‘생태수로유지 용수탐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시환경과 생활을 전략사업인 홈네트워크 사업과 연계하여, 홈네트워크의 영역을 u시티까지 확대시켜나갈 수 있는 구성방안을 모색 중이다.
현재 사회적 이슈인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아파트 단지에서부터 u시티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저감을 위한 기술을 확대·적용하여 향후, 탄소배출권에 관한 부가 수익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홈네트워크 간 연동을 위해 업체 별로 다양하게 정리돼있는 아파트 단지형 홈네트워크시스템 규격뿐 아니라, 일반주택이나 홈네트워크 설비가 갖춰지지 않은 아파트 단지 등의 서비스 음영지역까지 기존의 홈네트워크 및 u시티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개별 서비스 단위인 복합 홈 클러스터(Hybrid Home Cluster)를 설정하고, 이러한 개별 클러스터들 내·외부 간 유기적인 정보 교환이 가능하도록 획일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각 홈네트워크와 u시티 관련 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아시아나IDT는 도시 내의 모든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를 하나의 운영 플랫폼으로 통합할 수 있는 ‘u시티 Ware’를 개발하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더 나아가 그동안 서비스의 매개체로만 여겨왔던 기존 홈네트워크 단말기 정보를 생산·수집하여, 서비스의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친숙한 경로로 홈네트워크가 인지될 수 있도록 인식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첫걸음으로 아시아나IDT가 보유하고 있는 IT 인프라와 오랜 기간의 운용 경험, 홈네트워크 구축 솔루션 등을 통해 완성될 u시티를 동종업계 최초의 홈네트워크·u시티 복합 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아시아나IDT R&D센터와 공동으로 BM(Business Model) 및 부가 솔루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의 요구사항에 충실히 응할 수 있는 탄력적인 시스템 도입과 고급 기술인력 확보, 많은 지자체 사업 수행 경험 등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유비쿼터스 환경 구축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