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형 홈서비스 1천600가구에 시범보급 | |
2009.09.07 11:00:04 입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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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로 그린홈.홈케어.홈엔터테인먼트 주력
지식경제부는 이달부터 2011년 2월까지 18개월간 66억여원을 투입해 1천617가구에 지능형 홈서비스를 보급하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1단계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산업기반조성 사업'의 하나로, 제어와 안전 등의 기본 서비스 외에도 지역별로 특화된 서비스도 보급할 계획이다. 수도권의 경우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그린홈 서비스, 경남권은 건강관리와 노인 안전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 호남권은 IPTV로 여가생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홈 엔터테인먼트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이를 통해 기기와 서비스, 콘텐츠 간의 호환성을 검증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홈네트워크 표준을 제정할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수요자가 실생활 속에서 지능형 홈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운데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자연스럽게 도출될 것"이라며 "산업계는 이를 통해 수요자가 원하는 제품 및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kb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출처 : 매일경제 뉴스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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