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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샘터.......о♡/달의생각

우리 햄스터 꽁순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어제밤 새벽 1시30분까지도 배가 불룩하였는데

아침에 먹이주려다 보니 배가 홀쭉해진것을 알았지요.

새벽에 새끼를 낳았나봅니다.

먹이를 많이 넣어주고 수건으로 케이지를 모두 덮어놓았습니다.

새끼를 당분간 보면 안되서요

 

그런데 궁금해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잖아요.

사과랑 해바라기씨를 넣어주려고 잠시 열어보았는데

이너하우스에 낳은 새끼들이 밖으로 4마리정도가 나와있는거예요.

그래서 먹이만 주고 얼른 덮어놓았어요.

 

새끼들이 너무 귀엽고 생명의 탄생이 경이로웠어요.

우리 꽁순이가 대견해요.

몇마리 낳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첫 출생이니만큼 모두 키워야지요.

아들이 줘서 키우는 중인데

아들한테 다시 분양해줄거예요.ㅎㅎ

 

우리 꽁순이 사진이랑 새끼사진을 곧 찍어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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