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의 떡

때깔고운 아름다운 우리의 떡...

먹기도 아까워~

포도즙, 단호박, 쑥, 백련초 등에서 추출한 자연색으로 빚은 아름다운 꽃송편↑

그리고 앙증맞은 작은 꽃잎하나

⊙ 전국 떡 명장대회 ⊙

2008년 전국 떡 명장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여의도떡방>의 작품↑

4계를 담은 이미지를 떡으로 만들었고 보이는 화채나 작은 그릇은 디스플레이용으로 곁들인 것들이다

우리 떡 의 숨어있는 명장을 발굴하여 우리의 떡문화를 발전시킴은 물론

우리 쌀 소비를 촉진시켜 농촌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전국 떡 명장 선발대회>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 참가자는 떡류업에 10년이상 종사한 사람으로서 서류심사와 1차 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의 경합의 무대로

디자인40점, 시장성 30점, 창의성30점으로 총100점 만점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전국 떡 명장대회는 여의도 떡방의 김옥희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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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즙으로 색을 낸 은은한 보라빛의 떡- 위에 식용꽃으로 장식↑

한입에 쏘옥~ 구기자로 꽃을 표현했다↑

빨강 홍옥을 이용해서 장미꽃을 만들었다-보통의 홍옥은 일년분을 미리 만들어 둔다↑

포도를 즙을 내서 반죽한 포도모양의 떡↑

4계를 담은 영예의 대상 수장작품의 전체 모습-왼쪽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앞에는 화채와 재료들로 이쁘게 꾸몄다↑

천연의 색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운 색이..(포도와 호박, 쑥 등..)↑

송편을 먹고 있는 잉어-비늘이 재미있게 표현됐다↑

과일정과를 이용해서 만든 떡↑

고운 떡고물에 올라앉은 찰떡-백련초의 색이 참 곱다↑

다섯가지의 고운 빛깔의 떡-이바지떡으로 사용한다↑

전통풍속을 표현한 이 작품의 검정라인은 석이버섯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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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일부의 모습-작은 테이블 하나가 한사람의 작품이다↑

작은 사이즈의 떡케익-홍옥과 감으로 꽃을 표현했다↑

2단 떡케익-홍옥으로 장미를 우아하게 만들어 장식했다↑

2008년 푸드쇼는 <세계속의 경기도 주최> < 경기농림 진흥재단 주관> 으로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행사는

3일동안 <유기농 이야기> <광우병 이야기> <급식 이야기>가 매일 다른 주제로 다양한 전시였다

마지막날 열린 <<전국떡 명장 선발대회>>는 멀리 제주에서 올라온 팀까지 50여 팀의 정성가득한

아름다운 떡의 전시와 시상식이 함께 있었다.

작년에 비해 다양한 컨셉과 더욱 세련된 떡들이 보는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모든 재료는 우리의 쌀로 만들었고 쓰이는 모든 색들은 천연재료를 이용했음은 물론이다

제병관리사(떡자격증) 시험에서도 천연재료가 아니면 안되기 때문에

우리몸에 이로운 것들로만 떡을 만들겠다는 인식들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고운 빛으로 물들인 떡은 재료선택 부터 작품의 구성들이 탄탄했고 디스플레이까지도 신경쓴 모습들이 역력했다

명장들의 손길에 우리의 떡과 쌀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해본다

세계인이 함게 만들어 먹는 떡!!

맛이나 영양면에서 최고 음식인 떡!!

작품을 다 싣지 못함이 아쉬워서 아래의 파이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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