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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샘터........о♡/맛있는요리

먹고 남은 빵의 대 변신 "남은 빵으로 만든 파운드케익"

저희는 집에서 항상 식빵을 만들어 먹거든요..

방부제나 기타 첨가물이 안들어간 빵이라..

이틀만 지나면 조금 뻣뻣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말랑말랑한 식빵을 언제든지 만들어 먹을수 있다는 생각때문인지..

조금만 마른 느낌이 되면.. 먹기 싫어 져요..

 

그래서

우리집 냉장고에는 먹다만 빵이 항상 모아져 있어요..

더이상 냉장고에 보관했다가는 버릴것 같아서..

뭔가 해먹어야겠다는 압박이 느껴졌어요..

 

지난번에 만들었던 못난이 빵을 만들까?.. 하다가

색다른 것을 만들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적당한것을 찾았어요..

 

 

 

파운드 케익같지 않나요?..

절대로 그냥 봐서는,, 남은식빵 이용한 간식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듯.. ^^

 

 

 

레시피는 내복곰님것.. 참고해서

제게 맞게 정정해서 만들었답니다..

 

 

    재   료   

 

남은빵 300그램, 설탕 50그램, 소금 1/2 작은술, 시나몬가루 1 큰술

우유 100그램, 생크림 100그램, 계란 2개, 올리브오일 (또는 버터) 50그램

아몬드 슬라이스 30그램

 

토핑 재료 : 아몬드 슬라이스 50그램, 설탕 10그램, 생크림 20그램

꿀 1큰술, 올리브유 (또는 버터) 10그램

 

 

 

남은 식빵을 사방 1센치 정도 되도록

작게 잘라 놓으시고..

 

 

 

 

 

우유 + 생크림을 섞어서  빵에 부어 주세요..

 

 

 

 

 

 

 

우유와 생크림이 빵에 흡수되도록

약 20분정도 잠시 두세요..

 

 

 

 

 

 

 

 

빵이 흡수 되는동안 토핑을 만들어요..

 

 

 

 

 

냄비에 설탕, 생크림, 꿀, 올리브유(또는 버터)를 끊여 주다가..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고 살살저어서 토핑을 완성해 주세요..

 

 

 

 

 

 

 

 

다른 볼에 계란,설탕,소금,시나몬가루를 섞어서...

 

 

 

 

 

 

 

우유와 생크림을 흡수시키려고 나두었던 빵에 부어주고 잘 섞어 주세요..

 

 

 

 

 

 

 

 

 

 

 

올리브유(또는 녹인버터)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고 골고루,, 살살 섞어주세요..

  

 

 

 

 

 

 

파운드틀에 빵 반죽을 담고..

미리 만들어둔 토핑을 빵위에 올려 주세요..

 

 

180도 예열오븐에 25분~ 30분정도 구워 주세요...

 

 

저는,, 윗부분에 건포도도 올려 주었는데..

오븐에 구울때 건포도가 타더군요..

건포도는 거의 구워갈때 올려 주셔야 할것 같아요...

  

 

 

 

 

 

 

 

 

 

우유와 생크림을 빵에 흡수시켜서

빵이 정말 부드럽고.. 달콤했구요..

중간중간 아몬드가 씹히는 맛이 너무나 고소했어요..

 

남은 식빵으로 거의 대부분

계란과 우유를 섞어서 프렌치 토스트만 만들었었는데..

약간 만들기는 번거로울수 있지만..

남은 식빵으로 만든 최고의 간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출처 : http://www.menupan.com/cook/cookboard/cookboard_view.asp?id=29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