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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샘터........о♡/쉴만한물가

내 것을 버리고 있습니다

 

내 것을 버리고 있습니다

그대에게 보이고 싶어
이른 새벽 부터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한 낮에는 나를 바라볼까봐
서둘러서 아름다운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음에다
깨끗한 파란 바다 물을 가득 담아 두고 싶어
지저분한 것을 버리고 있습니다

그대에게 보이고 싶은
고운 옷을 조심스럽게 한단한단
수를 놓으며 그것을 입을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 속에는
썩을 대로 썩어 있는 죽도 시장의 후미진 하수구 물이 흐르고 있어서
한 방울이라도 비치면 썩은 내가 진동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만든 옷은
세월에게 누렇게 바래 버려서
그대가 처음 준 색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내 것을 버리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며 안타까워 하기 보다는 그대가 내게 준
사랑을 가슴에 담아두려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에 있는 깨끗한 물이
마음에서는 시원한 생수가 되어 흐르고 그대가 입혀준 흠 없는 하얀
옷은 세상에서의 나들이를 즐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시편33 : 9절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셨도다"

복음으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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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는 줄 믿습니다
지난 4월에 지혜의 시를 낭송한 녹음이 카페에 올려졌습니다
저는 한국 교회에 신앙시 낭송시를 보급하려고 낭소가 10분과 함께
지금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카페에 오셔서 낭송을 들이시면 은혜에 참여하시고 또 널리 보급하여
많은 분들이 주님을 찬양할 수 있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또한 교회
에서도 성도님들께 들려 주시면 많은 은혜가 될 줄 믿습니다

늘 평안 하세요
우리 주님께서 주님의 날까지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김 병덕 목사 드림

      카페 이름 : 찬양이 있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