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을 받고 있습니다
보석이 자기 아름다움을 감출 수 없으며
돌속에 박혀 있는 금이 빛을 내듯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권세도 감춰지지
않고 표출되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권세를 사용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권세를 남에게 사용하라고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사용하지 않을지라도
그것이 남에 의해서 사용되어지면
권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 의해 제한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좋은 것이기에
설령 내가 그것을 다 누리지는 않을지라도 더 좋은 권세를 갖기를 원하며
할 수 있다면 더 좋은 권세를 갖고자 합니다
섬긴다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권세를 조금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이웃이 자기 것처럼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웃이 내 것을
사용하면서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
섬기는 것이 아니라 그저 모양을 보이고 있을 뿐입니다
내 영혼이 섬김을 받고 있습니다
내가 감히 섬김을 받을 수 없는 이에게서 섬김을 받고 있는 사람은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 내가 가진 권세를 주고 섬길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20 : 26절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복음으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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