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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샘터.......о♡/달의생각

건강하게 사는 법

지지난 학기는 타전공인 유명하신 한양대 홍성태 교수님의 마케팅이론 수업을 들었었는데 수업의 일환(강제적)으로 홍성태 교수님이 번역하신 '두뇌경영'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 그것 말고도 닐마틴의 해빗, 댄히스,칩히스의 Stick 등을 읽었는데 모두 유익한 책들로서 틈나는 대로 좋은 글들을 올려보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뇌를 알고 대처하면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신체가 뇌에 산소를 보내기 위해 이용하는 똑같은 정보 전달 분자들을 통해 신체와 의사를 교환하는데, 그 분자들 중에는 우리의 기분이나 감정을 조절하는 뉴로펩타이드(엔돌핀, 바소프레신, Factor S, 봄베신)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뉴로펩타이드를 단순히 뇌에만 보내는게 아니라 근육, 심장, 허파, 간, 내장 및 다른 기관에도 혈액을 통해 전달하는 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국립정신건강 연구소의 뇌생화학 연구책임자인 Candance Pert는 뇌 신경계통, 면역계통, 내분비계통이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그것들은 하나의 단일종합네트워크와 같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Pert는 "확실히, 감정은 머리로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안에서도 느껴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좋고 싫음이 뉴로펩타이드를 우리 몸 전체에 흐르게 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것을 마음속으로 느끼는 것이라고...

 

병에 대해 우리가 얼마만큼 저항하여 건강하게 살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되는 어려움과 도전들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해 나가느냐하는 대응방식과, 그 대응방식으로 인해 일어나게 되는 화학작용의 변화에 달려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의 기분이나 느낌은 위 뇌의 시상하부에서 일어나는 것인데, 이 시상하부는 내분비선과 신경계통에 즐거움과 고통을 조정하는 홀몬인 뉴로펩타이드와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라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결론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부정적(두려움, 분노, 좌절감)으로 대응하면, 뇌에서 분비되는 홀몬은 신체의 저항력을 약하게 만들고, 이렇게 되면 체내에 잠복하고 있던 병원균이나 바이러스가 날뛰게 되어 우리는 안팎으로부터 병의 희생물이 된다는 것이지요. 이치적으로도 옳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그러나 긍정적(낙관, 애착, 유머)로 대응하면 뇌가 분비하는 홀몬은 우리의 면역시스템을 강화해 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긍정적 낙천적으로 살 때 면역시스템이 강화되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들 아시는 이야기 같지만 확실한 과학적 근거로 타당성이 입증된 이론을 우리가 신뢰한다면 좀더 긍정적 마인드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