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신문에서 저자 인터뷰를 보고 찍어놓았던 책이다. 오래간만에 쉽게 읽히고 생각도 많이 하게되는 책을 읽은 듯 하다.
Made to stick : why some ideas survive and others die
칩 히스(Chip Heath)/댄 히스(Dan Heath) 지음, 안진환/박슬라 옮김
웅진윙스, 380쪽, 13800원
"머리에 착착 달라 붙는 메세지들의 6가지 특징"
전에 읽은 티핑포인트(티핑포인트(The Tipping Point) - 어떤 것이 뜨는 3가지 이유)라는 책에서 고착성 부분을 보다가 고착성이라는 것이 스틱과 같은 개념 아닌가 했었는데, 역시나 였다. 인터뷰 기사를 통해 스틱의 개념을 먼저 이해해서 스틱 개념이 먼저라고 생각 했었는데 사실은 그 반대였다. 처음엔 왜 스틱일까 했다. 그러데 생각해 보니.. 스틱, 스티커 였다.
이 책은 스틱 메세지의 특징에 대해서 쓴 책인 만큼 자체 메세지도 스틱 메세지로 처리 했다. 사실 책을 다 읽은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세세한 내용 까지는 아니라도 6가지 특징은 확실하게 기억이 난다.
바로 SUCCESs 다. 자세한 내용은 책에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다 좋은 내용, 그리고 실용성도 충분히 있다. "설득의 심리학" 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돈 안 아까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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