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Frédéric François Chopin,1810년~1849년)은
가장 위대한 폴란드의 작곡가이자 가장 위대한 피아노곡 작곡가 중의
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프레데리크 프랑수아는 그가 20세 때 폴란드를 떠나고
프랑스에서 쓰던 프랑스어 이름이며, 원래 이름은 프리데리크 프란치셰크 호핀
(Fryderyk Franciszek Chopin)이지만, 폴란드어권에서도 프랑스 발음에 맞추어
성을 ‘쇼펜(Szopen)’이라 부르기도 한다. 피아노의 시인’ 이라 불리는 쇼팽은
39년의 짧은 인생 동안 오로지 작곡과 연주회에 전념한 정열의 음악가이다.
쇼팽은 살롱음악인 녹턴을 깊고 세련된 장르로 승화시켰으며, 일반적인 춤곡인
폴란드의 마주르카나 빈의 왈츠의 선율과 표현의 폭을 넓혔고, 전주곡을 독립적인
장르로 만들었으며, 쇼팽의 곡은 독특한 선율로 많은 대중들에게 공감을 만들어낸다. 그 중에는
'혁명 연습곡'과 '강아지 왈츠'가 있고,'장송 행진곡'은 지금까지도 슬픔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곡으로
쓰이고 있다. '즉흥 환상곡(Fantasie Impromptu)'은 쇼팽 시절의 오페라 선율을 모방하면서 그만의
독특한 반음계를 구사한 곡이며, 쇼팽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며, 유작으로 알려져 있다.
프란츠 리스트((Franz von Liszt 1811년~1886년)는
헝가리 출생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헝가리식 이름은 리스트 페렌츠
(헝가리어: Liszt Ferenc)이다. 리스트는 여섯살 때 아버지에게서 처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천재적 재능을 보였다. 9세때 가진 2회의 연주회가 성공을 거두자
몇 사람의 귀족으로부터 6년간의 학자금을 받아서 빈에서 체르니의 지도를 받았다.
프랑스와 영국으로 연주 여행을 했고, 쇼팽, 베를리오즈, 시인 하이네 등과의 교류는
그의 예술에 큰 영향을 주었다. 리스트는 독일 신낭만주의음악의 선구자이며,
근대 교향곡의 진수를 이룬 '교향시'의 창시자 이다.교향시는 일종의 표제음악으로
베를리오즈로부터 전승하여 더욱 깊이있게 이 분야를 개척하였다.대표작품 으로는 2곡의 교향곡
(파우스트, 단테) , 12곡의 교향시(오르페우스, 프로메데우스, 마젭파, 헝거리, 훈족의 싸움, 이상),
메피스토 왈츠, 2곡의 피아노 협주곡, 죽음의 무도,헝가리 광시곡 등이 있다. 한편 리스트는 카톨릭 성직자가
되어 종교 음악 작곡에 헌신했고, 1886년 사위이며 친구였던 바그너를 찾아가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F.Chopin - 즉흥 환상곡 (05:17)
F.Chopin / Fantasie-Impromptu (No.4) in c-sharp minor Op.66
F.Chopin / Nocturne In E Flat Major Op.9 No.2 (04:23)
F.Chopin / Piano Sonata No.3 In B minor, op.58 (05:16)
F.Chopin / Piano Concerto No.1 In E minor Op.11 (09:39)
F.Chopin / Scherzo No. 2 Op. 31 In B-flat minor (10:09)
F.Liszt - 스페인광시곡 (13:57)
F.Liszt / Rhapsodie Espagnole `Folies d'Espagne et jota aragonesa` S 254
F. Liszt / Etudes d'execution transcendante S.140-No.3 La campanella (4:41)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Frédéric François Chopin,1810년~1849년)은 가장 위대한 폴란드의 작곡가이자 가장 위대한 피아노곡 작곡가 중의 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프레데리크 프랑수아는 그가 20세 때 폴란드를 떠나고 프랑스에서 쓰던 프랑스어 이름이며, 원래 이름은 프리데리크 프란치셰크 호핀 (Fryderyk Franciszek Chopin)이지만, 폴란드어권에서도 프랑스 발음에 맞추어 성을 ‘쇼펜(Szopen)’이라 부르기도 한다. 피아노의 시인’ 이라 불리는 쇼팽은 39년의 짧은 인생 동안 오로지 작곡과 연주회에 전념한 정열의 음악가이다. 쇼팽은 살롱음악인 녹턴을 깊고 세련된 장르로 승화시켰으며, 일반적인 춤곡인 폴란드의 마주르카나 빈의 왈츠의 선율과 표현의 폭을 넓혔고, 전주곡을 독립적인 장르로 만들었으며, 쇼팽의 곡은 독특한 선율로 많은 대중들에게 공감을 만들어낸다. 그 중에는 '혁명 연습곡'과 '강아지 왈츠'가 있고,'장송 행진곡'은 지금까지도 슬픔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곡으로 쓰이고 있다. '즉흥 환상곡(Fantasie Impromptu)'은 쇼팽 시절의 오페라 선율을 모방하면서 그만의 독특한 반음계를 구사한 곡이며, 쇼팽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며, 유작으로 알려져 있다.
프란츠 리스트((Franz von Liszt 1811년~1886년)는 헝가리 출생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헝가리식 이름은 리스트 페렌츠 (헝가리어: Liszt Ferenc)이다. 리스트는 여섯살 때 아버지에게서 처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천재적 재능을 보였다. 9세때 가진 2회의 연주회가 성공을 거두자 몇 사람의 귀족으로부터 6년간의 학자금을 받아서 빈에서 체르니의 지도를 받았다. 프랑스와 영국으로 연주 여행을 했고, 쇼팽, 베를리오즈, 시인 하이네 등과의 교류는 그의 예술에 큰 영향을 주었다. 리스트는 독일 신낭만주의음악의 선구자이며, 근대 교향곡의 진수를 이룬 '교향시'의 창시자 이다.교향시는 일종의 표제음악으로 베를리오즈로부터 전승하여 더욱 깊이있게 이 분야를 개척하였다.대표작품 으로는 2곡의 교향곡 (파우스트, 단테) , 12곡의 교향시(오르페우스, 프로메데우스, 마젭파, 헝거리, 훈족의 싸움, 이상), 메피스토 왈츠, 2곡의 피아노 협주곡, 죽음의 무도,헝가리 광시곡 등이 있다. 한편 리스트는 카톨릭 성직자가 되어 종교 음악 작곡에 헌신했고, 1886년 사위이며 친구였던 바그너를 찾아가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