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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의 샘터........о♡/녹색기술R&D

선진국의 녹색성장 사례

<선진국의 녹색성장 사례>

1. 일본 : 국가적 정책차원에서 저탄소사회 달성을 위한 녹색기술 개발에 주력

Cool Earth (2007년 5월), Clean Asia Invitiative(2008년 6월), 후쿠다 비전(2008년 6월) 등의 비전 발표

 

*후쿠다 비전

후쿠다 비전은 이산화탄소를 2020년까지 현재에 비해 14% 감축, 2050년까지 60~80%를 감축한다는 목표

 발전·송전 분야 - 고효율 천연가스, 석탄 화력발전, 태양광발전, 원자력발전, 고효율 전력전송 기술 개발

 교통 분야 - 연료전지자동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바이오연료 등 기술 개발

 산업 분야 - 혁신적 재료·제조·가공기술, 혁신적 제철공정 등 기술 개발

 민생 분야 - 에너지절약형 주택 및 건축물, 차세대 고효율 조명, 고정형 연료전지 기술 개발

 기타 - 고성능 배터리, 수소제조·수소·저장 기술 개발

 

2. 유럽연합 : 강력한 규제를 통해 녹색시장 창출

온실가스 규제같은 환경규제를 통해 연합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기업들의 진출을 봉쇄

(예_ 2007년 10월 유럽연합에서는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0g/km에서 125g/km로 제한하는 규제 도입)

특히 독일은 녹색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법제정과 더불어 자국시장 확대정책 마련하여 2005년 태양광 발전 분야에선 이미 일본을 추월함

 

3. 미국 : 차세대 녹색기술 개발에 주력

2005년 미국 주도의 기후변화협야인 '아태파트너십'을 구성해 기술개발 등을 통한 자발적 감축을 주장

실리콘계 태양전지 시장은 독일, 일본이 이미 장악했다고 판단하고 차세대 분야인 비실리콘계 태양전지에 대한 R&D투자를 확대함

대형 태양열발전(태양열을 이용해 고온의 증기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전기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 목질계 바이오에탄올(농업부산물 및 산림목재를 이용하여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 기술), IGCC(석탄을 액화 및 가스화하여 얻어지는 에너지)등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 개발

 

4. 중국 : 거대한 자국시장을 통한 글로벌기업 육성

오염생산국으로 알려진 중국은 자국의 거대한 시장을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기업 육성

현재 중국은 태양전지 분야에서 세계 2위, 풍력터빈 분야에서 세계 7위 기업을 배출함

 

<선진기업의 녹색성장 사례>

1. 도요타 자동차

1990년 초반부터 친환경경영 실천

1992년 <도요타 지구환경헌장> 제정

1993년 하이브리드카 개발에 착수

전 차종에 하이브리드기술 채용, 고성능 소형 2차전지와 연료전지 개발, 바이오연료와 바이오플라스틱 기술 확립을 목표함

1997년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세계 최초 상용화

2010년대 초반까지 100만대 판매 목표

특히 전기자동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최근 전지업체 파나소닉과 제휴,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자동차의 중간 단계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를 2009년 출시할 계획임

 

2. Gazprom(러시아, 세계 제 1위의 천연가스 회사)

탄소배출권을 수출상품화 함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 구매, 신재생에너지 투자, 나무 심기 등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목표로 수출 전략 구사)

 

3. Vestas(덴마크 기업)

선박, 자동차 및 건설장비 부품 등을 주력 분야로 출발했으나,

1차 오일쇼크를 계기로 신재생에너지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과감히 업종 저환

기존 철강기술을 기반으로 1979년 세계 최초로 상업용 풍력터빈 제조에 성공

협소한 국내시장 극복을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

2002년부터 육지보다 바람이 강하고 공간적 제약이 적은 해상풍력시스템 개발에 열중(영국의 배로우, 덴마크의 호른스 레우 풍력단지 등이 대표적)

부동의 세계 1위의 풍력터빈 생산업체로 현재 세계시장점유율 23%

 

 

 

 

 

출처 : 참고자료 : [seri] CEO Information 2008.10.8일자 '녹생성장시대의 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