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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의 샘터........о♡/녹색기술R&D

Green IT란

Green IT:

 
보통 Green IT하면 환경을 저해하는 현IT의 문제점을 친환경적으로 바꾼다는 의미로도 해석되고 있으나 현재 차량으로 인한 공해나 산업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 등을 IT기술로 방지하고 예방하여 보다 낳은 환경을 만들어보자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다.


Green IT
는 원래 Green Computing이라는 용어에서 시작되었다. 기존의 IT가 경제력 활성화에 그 목적을 두고있다면 Green IT3P 즉 인류(people), 지구(planet), 그리고 수익(profit)에 그 목적을 둔다고 볼 수 있다. Green IT는 이미 알려진 Green Chemistry (: 납과 같이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제조과정에서 제거함을 비롯 폐기물 재생처리 등을 통한 에너지 및 자원 소비 절감)와 비교했을때 친환경 목적은 같으며 단지 화학 분야가 아닌 IT 즉 컴퓨팅 분야에서 추구하는 새로운 친환경(Green Environment) 기술이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Gartner에서는 Green IT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리고 있다.

 
-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는 IT를 유지하며 IT를 활용함으로서 IT 스스로 친환경 보존에 공헌케한다 (Encompassing environmentally sustainable IT and the use of IT to contribute to environment preservation.) –

 

 

장점:


1.
전래의 IT 장비(기존PC나 서버)보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적 관리에서 앞선다.
2.
작업환경내 오염 위험이 덜해진다.
3.
저전력 사용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장비의 라이프 사이클을 증가시킨다.
4.
폐기 또는 재생처리가 쉽고 처리비용이 적게 든다.
5.
IT산업 지출 방식을 새로이 개선 (Green IT는 새로운 지출을 뜻한다) 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6.
친환경 개발관련 새로운 IT사업 시대가 열린다.

 

 

단점: (단점이라기보다는 이슈가 되는 점들)


1. 기존 IT솔루션에 비해 능률이 감소될 수 있다라는 미확인된 우려.
2.
친환경적 제품을 새로이 개발하는데 있어 추가 연구 비용 발생.
3. IT
는 현 환경에 점차 악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IT 기술 또한 친환경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아이로닉한 점. 각국의 정부에서는 두가지 다 동시에 포용해야 하는 입장.
4.
지역별 불균형 (IT는 주로 한 지역에 몰려있음) 때문에 정책의 핵심이 친환경 개발에서 지역별 차별 관리 정책으로 탈바꿈 할 수 있음.

 


국내, 해외 기업에서는 어떻게 하고있는지:


사실 현재 글로벌 기업들은 아직 별 생각이 없다. 돈 들어가고 골치 아픈점도 많거니와 그렇다고 현재 마땅한 정책이 세워진것도 없기때문이다. 그래서 국내, 국외를 막론하고 Green IT는 기업보다는 각국의 정부가 우선으로 나서야 한다는게 기업인들의 입장이다. 이유는 Green IT가 적용될 수 있는 모든 산업에 각기 다른 정책이 요구될 수 있으며 이러한 정책은 정부 입장에서 볼때 계속 커져가는 IT산업의 앞날에 매우 예민한 이슈가 될 수 있기때문이다.

 


유럽 및 북미 지역의 IT 기업인들이 바라보는 시각:

 
Green IT와 관련된 Network World의 인터넷 기사 몇개를 뒤져보니 유럽과 북미 지역 public sectorCIO (chief information officer) 들은 아직 Green IT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전이며 놀랍게도 전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전하고있다. 더 나아가 그들은 Green IT를 자기들의 사업과 무관한 토픽으로 간주했다고 전한다. Green IT가 자기들 사업에 중요한 핵심 포인트로 떠오르려면 비용 절감 즉 cost reduction 혜택이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업자다운 얘기다.

글로벌 IT기업 CIO들의 친환경 전략은 데이터센터를 좀더 시원하게 식혀줄 수 있는 솔루션 도입과 가상 네트웍 구축을 통한 비용 및 에너지 소비 절감, 사내 프린터 통합, 퇴근시 PC전원 끄기, 출장을 방지할 수 있는 teleconferencing 솔루션 활성화, 온라인 고객 서비스 활성화, IT장비 폐기처리 개선 등을 꼽았다. 하지만 이들이 주장하는 이슈는 친환경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각 친환경 분야에 정확한 측량 기술이 우선으로 도입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친환경의 필요성 - 원인은 누가 먼저 제공?


Green IT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는 곧 민간기업의 문제 즉 private sector문제라 생각한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실은 주로 각국의 정부가 Green IT의 필요성 원인을 제공한다 할 수 있다. 예를들어 몇개의 선진국 정부는 Green IT로 인해 현재 매우 난처한 입장에 처해 있다. 정부 스스로가 대기 오염 및 환경 오염에 일등공신 이기때문이다. 각 선진국 정부는 서투른 교통 정책과 복잡한 행정으로 늘어가는 CO2 (carbon dioxide) 배출량 제압에 실패했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각 정부 기관의 난방장치 또한 형편없이 운영되고있어 스스로 에너지 절약에 모범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각국의 정부가 사용하는 대규모 IT 장비 (국방, R&D, 산하기관 행정 등)와 관련된 CO2 및 전자파 배출량과 고전력 사용 또한 민간기업에 비해 비교가 안될 정도로 방대하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들어났기 때문이다. 선진국 정부 스스로가 최대 오염자임이 밝혀지면서 IT산업 즉 private sector의 규정자 역할을 수행 한다는건 모순이라는게 글로벌 IT 산업인들의 입장이다. 즉 너부터 잘해라는 입장인것이다.

 


선진국 정부에서 일차로 시행할 수 있는 9가지 Green IT 전략 샘플

(1) 환경 감시 (Environmental Monitoring)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을 골라 주변 공기와 물의 질을 계속 추적하며 환경 구조와 관계된 모든 물질을 지속적으로 측량하여 데이터를 구축하고 분석한다. 이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지역별로 이동측량기기를 설치한다.

(2)
집합적 관리 체제 (Fleet Management System)

정부 차량 (경찰차, 대중교통, 공무원 차량, 군용 차량 등) 파견 및 활용을 GPS나 모바일 (cellular) 기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불필요한 차량 파견 및 운행으로 인한 공해와 에너지/자원 소비를 억제한다.

(3)
정부기관 설비시설 오토메이션 (Government Building Automation) 
센서 네트웍 (sensory network) 설치를 통해 조명시설과 난방 및 AC시설을 개선하여 에너지 소비량을 대폭 줄이고 기존의 전력 라인을 Ethernet라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재설계하여 기관내 케이블 설치량을 줄여 전자파 방출을 최대한 감소시킨다.

 

(4) 대체 에너지 활용 (Alternative Energy Sources)
정부에 소속된 모든 건물은 태양전지판 (solar panel)을 장착하고 활용한다.

 

(5) 중앙 난방 장치 (District Heating)
건물별로 설치된 보일러 시설을 없애고 특별 구역에 대규모 보일러 시설을 설치해 중앙 관리함으로서 공해를 줄이고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한다.

(6) 자택 근무 (Teleworking)
e-government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정부 에이전시 직원들의 주 50% 이상 자택 근무를 장려한다. 이를 시행하기 전에 직원들의 능률과 효율성 유지를 위한 자택 근무 교육 프로그램이 우선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7) 온라인 서비스 (Online Service)
지자체 기관에 찾아드는 일반인들의 개인 차량 운행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여 일반 가정집에서 행정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공해 방지,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공무원 설비 감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가 성공리에 운영되면 특별한 경우을 제외하고 모든 오프라인 서비스는 비용체제를 갖춘다.

(8)
폐기물 관리 (Waste Management)
LBS (Location-based Service), GPS (Geographical
또는 Global Positioning System),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등 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폐기물 수거와 처리방법을 개선시키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9)
정책 이행 비용 (Cost of Compliance)
거래세나 소득세에 친환경 세금을 추가하여 친환경 유지 비용으로 활용하는 세금과 관계된 전략은 일반인들에게 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며 참여를 유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역으로 이 또한 일반인들의 Green IT 참여를 강제화 한다고 볼 수 있고 각국의 세금 법안이 새로이 개정 되어야 하는 절차가 큰 숙제로 남아있어 쉽게 이행되기는 어렵다.)

 

출처:

 
위키백과 (www.wikipedia.org)

Network World
http://www.networkworld.com/news/2007/100907-10-strategic-technologies-gartner.html

 

Energy Priorities http://energypriorities.com/entries/2007/06/what_is_green_it_data_centers.php

 

Green IT, Green Computing.

 

"Computing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연구 및 실행"

 

1. 알고리즘 최적화

2. 가상화

3. 터미널 서버

4. 전력 관리

5. 전력 공급

6. 저장소 관리

 

가면 갈수록 사람들의 컴퓨터 및 네트워크 활용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문서로 보관되고 있는 각종 서류 및 일반 사진, 아날로그 데이터 등이 모두 디지털화되고 있으므로,

각종 알고리즘을 최적화 시켜서 정보를 처리하는 소모되는 전력량을 줄이고

저장 매체 효율을 증대 시키는 등.. computing하는데 소비되는 에너지를 최적화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연구들을 일컬어 얘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