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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 고지혈증에 좋은음식 >

 

1.참나무버섯(표고버섯)


영양가가 많은 표고버섯에는 16가지의 아미노산(그 중 7가지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여러가지 불포화 지방산, 여러가지 비타민과 혈액속의 기름기를 없애는 물질 등이 들어 있다.

성질이 유순하고 맛이 달콤한 표고버섯은 혈압을 낮추고 음식을 소화시키며 피속의 기름기를 낮추는 [동맥경화]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외에 항암, 항바이러스 등 여러가지 효과를 나타낸다.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섬유소는 위장의 윤동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를 막으며 장관의 콜레스테롤흡수를 줄이는 작용을 한다. 또한 참나무 버섯에 들어 있는 참나무버섯 푸린을 비롯한 핵산물질은 콜레스테롤 분해를 [동맥경화]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촉진한다. 이밖에 참나무 버섯에는 트리글리세리드를 낮추는 물질들도 들어 있다. 그러므로 고혈압성 동맥경화에 걸린 환자들인 경우에 신선한 참나무버섯 90그램에 식물성 기름을 넣고 볶다가 물을 더 넣고 끓여서 만든 참나무버섯 혈지하탕을 매일 먹으면 혈지하강작용이 뚜렷이 나타난다.
 
2, 고구마 

 

고구마에는 콜라겐과 점질다당물질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그것을 정상적으로 먹으면 핏줄의 탄력성과 관절의 윤활성을 유지할 수 있고 간장과 신장 결체조직의 위축을 막을 수 있다. 최근 영양학연구과정에 고구마가 심장 핏줄계통의 지질침적현상 그리고 분류성동맥경화를 미리 막음으로써 피하지방을 줄이고 몸의 지나친 비대를 막는 하나의 효과적인 장수보건식품이라는 것이 발견되었다.


3, 가지 


가지는 흰가지와 자색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지에는 여러가지 비타민이 들어 있는데 특히 자색 가지에는 다른 야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비타민 P가 비교적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P는 세포의 점착성과 실핏줄의 탄력성을 높이고 실핏줄의 출혈을 방지한다. 최근 의학연구결과에 의하면 가지는 콜레스테롤량을 낮추고 고지혈증으로 인한 피줄손상을 막는 좋은 야채이다.

 

4, 오이

 

오이는 청열, 갈증해소, 이뇨작용을 한다. 오이에 들어 있는 섬유소는 장관에서 음식 찌꺼기를 내보내는 것을 촉진시키고 장관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인다. 그리고 오이에 들어 있는 '말론산프로파놀'은 몸안의 당류가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며 비만을 막고 [동맥경화]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지질대사의 효과를 조정한다. 그러므로 고지혈증에 걸린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인 경우 오이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5, 녹두

 

무더운 여름철에 누구나 즐겨 먹는 시원하면서도 맛 좋은 녹두탕은 더위를 타지 않게 하는 보건음료이다. 또한 녹두를 먹으면 혈액속에 지방을 낮추고 심장을 보호하며 관상동맥질병을 예방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임상관찰에서는 고지혈증환자들이 매일 50그램의 녹두나 잠두콩을 먹으면 혈청콜레스테롤 하강률이 70퍼센트에 달하지만 트리글리세리드의 변화는 크지 않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또한 부작용이 거의 없는 녹두를 먹으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고 배고픈 느낌도 줄일 수 있으므로 고지혈증에 비만증이나 당뇨병까지 겹친 환자들인 경우 녹두를 먹는 것이 매우 좋다.

 

6, 마늘

 

마늘은 피속에 있는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의 농도를 낮춘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늘추출물은 심장박동수를 줄이고 심장의 수축력을 강화하며 실핏줄을 확장시킴으로써 고혈압을 치료하고 뇌중풍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이밖에 마늘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것도 발견되었다. 마늘은 혈당을 낮추고 피속의 인슐린양을 높이기도 한다.


7, 양파

 
나리과 식물인 양파에는 비타민, 칼슘, 인, 철 등 여러가지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양파에 들어 있는 스테로이드프로필기이류화합물의 유지휘발액체는 피속 지질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막으며 심근경색을 미리 막고 혈압을 낮춘다. 동맥경화나 관상동맥질병환자들인 경우 매일 50~70그램의 양파를 먹으면 그 작용이 혈지하강약을 자주 먹는것보다 더 이상적이다. 이밖에 양파는 이뇨, 항암작용도 한다.

 


8, 땅콩
땅콩에는 심장병을 예방하는 불포화지방이 들어 있으므로 땅콩을 먹으면 피속의 콜레스테롤양이 줄어 드는데 그 효율은 12~15퍼센트에 달한다. 땅콩이 소장에서 소화된 후에 담즙과 접촉할 때 담즙내의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므로 콜레스테롤양이 줄어 들게 한다.

이밖에 땅콩에는 비타민 E가 많이 들어 있으므로 땅콩을 정상적으로 먹으면 피줄벽에 피속의 혈소판이 들어 붙는 수를 줄이고 핏줄의 유연성을 유지하므로 관상동맥질병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9, 옥수수기름


옥수수 기름은 옥수수 눈에서 뽑은 일종의 질 좋은 기름으로서 소화율이 높고 안정성이 좋을 뿐 아니라 심장 핏줄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옥수수 기름에 많이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스테로이드와 콜산의 배설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의 합성과 흡수를 저지시켜 동맥벽에 콜레스테롤이 쉽게 들어 붙지 못하게 함으로써 동맥경화를 막는다. 이밖에 옥수수 기름에는 비타민 E도 많이 들어 있다.

 

 
10, 아가위

(아가위는 산사나무 열매를 말한다. 말려서 약용으로 사용)
아가위는 본래부터 입맛을 돋구고 비장을 튼튼히 하며 밥맛을 높여 주는것으로 잘 알려져 왔다. 아가위에 들어 있는 아가위산, 레몬산은 피줄벽을 넓히고 혈액속에 지방을 낮추는 뚜렷한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양을 줄이는 데서 일정한 효과를 나타낸다.

 

아가위에 산성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하여 일부 노인들인 경우 아가위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산성물질이 역류하는 등 위에 좋지 않은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이밖에 아가위가 입맛을 돋굴 수 있으므로 평균 몸무게가 초과되는 노인들에게는 좋은 음식물로 되지 못한다. 그러므로 비만증이 있거나 위산이 지나치게 많은 노인들은 아가위를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매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직장인이라면 ‘고지혈증’이란 단어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검진결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경우가 적지않기 때문이다. 고단백 고지방 식사를 즐기면서도 운동량이 적은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당연한 결과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증상으로 고콜레스테롤증이라고도 한다.

고지혈증은 특별한 자각증세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동맥경화를 일으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질환에 이르게 하는 단초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강검진결과 고지혈증이라면 식사조절과 운동치료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노력을 절대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 동맥경화 일으키는 주범 =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3위인 심혈관질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은 동맥경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동맥경화는 혈액속의 콜레스테롤 농도 증가로 혈관내에 흡착해 통로를 좁아지게 해 정상적인 혈류를 방해하고 혈관의 탄력을 잃게 해서 생긴다.

동맥경화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40대 중반 이후 동맥경화를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는 동맥경화가 빠르게 진행돼 40대 이전인 젊은 나이에 혈액 순환장애를 일으켜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이 발병할 수 있다. 과중한 스트레스 부담과 운동부족으로 비만한 사람들도 고지혈증 위험군에 해당된다. 연령에 관계없이 흡연을 하거나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콜레스테롤에 관심을 갖고 해마다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양수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이미 협심증, 심근경색증이 있는 사람은 더 엄격히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동맥경화의 악화를 막고 협심증, 심근경색증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며“가족 중에 협심증, 심근경색증을 앓던 사람이 있거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이가 있으면 본인도 역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자각증세 거의 없지만 심하면 황색종 = 콜레스테롤은 그 수치가 높아져도 고혈압처럼 어지럽거나 머리가 무겁거나 하는 식의 특별한 자각증세가 없으므로 평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통 정상인은 총콜레스테롤이 220㎎/d1이하가 바람직하고 200㎎/d1이하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도록 노력할 것을 권장한다.

평균적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240㎎/d1을 넘으면 주의할 상태로 보고 있다. 콜레스테롤 200㎎/d1의 사람을 기준으로 할 때 콜레스테롤 260㎎/d1면 각종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배, 300㎎/d1면 4배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레스테롤이 상당히 높은 경우, 피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작은 종양같이 보이는 일명 황색종이라는 것이 나타나기도 한다. 눈구석에서 눈꺼풀 사이에 생기는 안검 황색종, 손등의 힘줄 위, 무릎, 팔꿈치에 생기는 황색종이 있다. 이들은 콜레스테롤치가 250㎎/dl~300㎎/dl을 넘으면 나타나기 시작한다.

또 아킬레스건은 보통 손가락으로 집어보면 1㎝정도의 두께가 있는데 이것이 1.5㎝나 2㎝ 이상으로 두꺼워진다. 황색종이 있으면 하나의 위험 신호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피부와 힘줄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당연히 혈관에도 쌓인다고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운동 식이요법 병행해야 = ‘혈액 속 콜레스테롤 농도’는 음식에서의 섭취량과 신체에서의 소비량에 의해서 조절된다. 콜레스테롤의 함유량이 많은 음식을 다량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고 반대로 함유량이 적은 음식만을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진다. 소, 돼지 등의 내장류, 우유, 계란 등 각종 낙농 제품과 조개 등이 콜레스테롤이 많은 대표적 음식이며 채소류, 곡식류 등 농작물과 생선, 해초류, 조개 등의 해산물들은 콜레스테롤의 함유량이 적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수적이다.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이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1400㎉ 상당의 운동(약 3~4시간)이 필요하고, 동맥경화를 개선시키려면 일주일에 2200㎉ 상당의 운동량(5~6시간)이 요구된다. 매주 규칙적으로 운동 하는 것이 좋다. 이때 힘을 쓰는 운동보다는 빨리 걷거나, 가벼운 달리기, 등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

음식으로는 콜레스테롤 성분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전체의 섭취 열량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과 같은 비약물 요법이 잘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해서 체중은 좋은 지표가 된다. 보통 이상적인 체중의 계산법((신장(㎝)-100)×0.9를 체중(㎏)으로 나눈 수치)으로 1~1.1이면 좋다.

 

출처 : 네이버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