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4일 '김미화의 유쾌한 만남'에서
'문박사의 앱 다방' 시작하기 전에 김미화 씨가 재미있는 우화를 방송했습니다.
어떤 시골 총각이 아리따운 동네 처녀에게 청혼을 했답니다.
아리따운 그 아가씨는 “말 두 마리까지는 필요 없고요~
그냥 소 다섯 마리만 가지고 오면 그 청혼을 받아들일께요”
라고 했습니다.
총각은 밤새 끙끙 고민에 빠졌습니다.
생계를 근근이 꾸려가고 있는 처지인 이 총각은
소 다섯 마리는 고사하고 송아지 한 마리도 없는데 이 노릇을 어쩌나 하고
"말 두 마리~ 소 다섯 마리~ 말 두 마리~ 소 다섯 마리~"
그 말만 대뇌이다 불현듯 이불을 박차고 환호를 질렀습니다."
"말 두 마리는 필요 없고 소 다섯 마리만 가지고 오세요~"
말 두 마리는 필요 없고 -> 두말 말고
소 다섯 마리만 가지고 오세요 -> 오소
"두말 말고 오소~~~"
웃음과 즐거움과 지혜를 함께 드리는 "김미화의 유쾌한 만남 "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6분에 두말 말고 오소~~~ ㅎㅎ
매주 목요일은"문박사의앱 다방"도 두말 말고 오소~~ ㅎㅎㅎ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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