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기술의 샘터........о♡/디지털·IT융합

증강현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Common Crafts라는 IT, 컴퓨터 관련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내용을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동영상을 만드는 회사에서 제작한 증강현실 설명 동영상입니다.

 

막연했던 증강현실에 대한 개념을 실례를 들어 아주 이해하기 쉽게 제작한 동영상으로

증강현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은 실세계에 3차원 가상현실을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로서

파리의 에펠탑을 스마트폰으로 보면 에펠탑과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 예를 들면 재원, 년도,

높이, 주변 관광명소 등, 들이 레이어를 이루면서 나타나게 되는 식이다.

 

증강현실

증강현실 = 비행기 조종석

증강현실=비행기 조종석(Cockpit)

증강현실은 비행기 조종석에서 파일럿들이 착용하는 헬멧 안으로 보여지는

고도, 속도, 위치 등의 추가적인 정보들이 구현되는 시스템과 유사하다.

 

파일럿들은 안전한 비행기 조종을 위해 추가적인 정보들이 많이 필요한데,

그에 필요한 정보들을 보여주는 방식이 증강현실의 개념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비행기 조종석의 개념이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증강현실이라는 기술과 함께

우리 현실 세계에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증강현실을 활용한 맛집 찾기와 쇼핑 잘 하기

이렇게 생각해 보자. 난 지금 배가 고픈데 지금 내가 있는 곳은 아주 번화한 교차로이다.

이럴 경우 주변에 식당도 많도 건물도 많은데 도대체 어느 집이 어떤 음식으로 유명하며,

어떤 집이 가장 저렴한가 등에 대한 정보는 아무 것도 없다.

그렇다고 컴퓨터를 켜서 물어 볼 수도 없고 아는 지인에게 전화해서 물어볼 수도 없다.

이런 증강현실 시대에 아주 아날로그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 내 손에 스마트폰이 있다면 아주 쉽고 저렵하게 배고픔을 해결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고 내 주변의 건물들 중에

마음에 드는 건물을 비추게 되면 곧바로 그 건물과 관련된 내용과 음식점 현황이

가상현실로 스마트폰 상에 뜨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가 쇼핑을 할 때도 적용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건물을 비추게 되면 다른 건물들과의 거리, 가격, 평가 등을 비교할 수 있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돈도 아낄 수 있는 일석이조가 아닌가 생각한다.

증강현실 활용에 필요한 3가지

증강현실에 필요한 3가지

이러한 증강현실을 구축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3가지의 인프라가 필요하다.

 

1. 스마트폰

증강현실을 구동시킬 수 있는 하드웨어인 스마트폰은 필수이다.

증강현실이라는 것이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 액세스가 가능해야지만

구현될 수 있으므로 인터넷 구현이 가능한 3W(WCDMA, Wi-Fi, Wibro)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2. 인터넷 액세스 가능한 인프라

스마트폰은 있는데 무선 인터넷 또는 와이브로가 안된다면 스마트폰은

그야말로 무용지물이다. 그러므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액세스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3.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Last but not the least,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가능하다면 그러한 2가지 인프라를 가지고 해당 정보를 융합하여 증강현실을

구동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는 아직은 많지 않지만 앞으로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카메라가 내장된 컴퓨터와 증강현실

컴퓨터와 증강현실

또한 이러한 증강현실은 스마트폰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가 내장된

노트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자신이 마음에 드는 악세사리 소품을 들고 노트북 카메라에 비추게 되면

자신이 비추는 소품과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들이 보이면서 자신의

모습에 직접 착용해서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다.

 

영화 마이너러티 리포트에서 봤던 톰크루즈가 허공에 손짓을 하면서

뭔가 데이터를 입력하고 확인하는 미래 상상속의 삶이 앞으로는

증강현실을 통해 정말 현실이 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