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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샘터........о♡/반려동물

샴프의 입원

 

 

 

 

 

 

 

 

 

 

 

 

 

3월 22일 월요일 샴프를 결국 병원에 입원시켰답니다.
위 사진들은 건강할때 사진들입니다....지금은 뼈만앙상히 남았어요.ㅠㅠ
몸무게게 절반으로 줄어 80G밖에 안되요. ㅠㅠ
엉덩이는 하도 설사를 해서 짓무르고.. 그래도 살겠다고 조금씩 먹이는 먹어요.
엉덩이가 아파 앉지도 못하고 옆으로 눕고 못먹어 비틀거리고...
차라리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게 지도 편할것 같았는데...
살려는 의지가 강해서 눈도 똘망하고..
샴프야~ 부르면 바라보고... 안아달라고 두발로 서서 애걸하는걸 보면...ㅠㅠ
너무나 불쌍해서 병원에 입원시켰어요.
무슨 쥐를 병원에 입원시키냐고 하시겠지만요...
최소 사흘은 입원해야 할거라 하더군요...낫기만 한다면야...
의사말은 살릴수 있다고 했으니까 믿어야죠...
샴프가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길 기도해요.
샴프가 퇴원해서 건강해지면 다시 사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