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태 교수님의 두뇌경영책 1,2장을 읽고 요약해 보았다.
I. 두뇌
1. 뇌에 대한 사실들
뇌의 크기와 형상은 멜론과 비슷하며 액체 속에 잠겨 있어 안전하게 보호되어 있다.
CD-ROM 보다도 훨씬 뛰어난 기능을 갖고 있어 인간이 영리한 것은 당연하다.
기억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극히 적으며 생각하는 속도는 그다지 빠르지 않다.
뇌의 성장과 수축하여 피로를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뇌간 (Brain-Stem): 신체 각부위로부터 뇌에 정보를 전달하는 중추케이블과 같은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서, 인체의 감각기관으로부터 뇌에, 또 뇌로부터 인체의 각부분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기능
소뇌 (Cerebellum): 마치 군대 훈련소의 훈련교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하고, 보다 높은 기능을 맡고 있고 뇌에 손가락, 팔, 다리등 사지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기능
대뇌 변연계 (Limbic System): 군대내의 정훈 장교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부분으로서 식욕이나 성욕과 같은 신체의 기본적인 욕구에 대한 정보를 종합하여 그러한 욕구를 의식하게 하고 자극을 주는 기능을 한다. 대뇌변연계는 각각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갖는 몇 개의 하부 시스템으로 구성
피질(Cortex): 뇌의 가장 윗부분에 자리잡고 있는 부분으로 뇌중의 뇌라고 할 수 있으며, 지능의 본원기능, 사고, 기억, 의사결정 및 자발적 행동을 하게 하는 기능
■ 쉽게 충격 받지 않도록 되어 있는 보호장치
■ 불철주야 활동하는 뇌
■ 뇌의 호흡 : 이런 모든 일을 해내기 위해, 뇌는 산소를 필요로 함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데 뇌가 인체내의 산소의 1/4이상을 소모뇌는 우리에게 일어서서 기지개를 켜고, 움직이고 밖에 나가 산책을 하라는 신호
■ 운동은 두뇌를 명석하게 해줌
■ 이상이 생기면 스스로 고치는 능력이 있음
■ 뇌는 아직도 더 진보할 여지가 많음
■ 뇌는 마음이 모종의 결정을 내리도록 하는 어떤 수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단연코 뇌가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것
■ 시계를 맞추지 말고 뇌를 맞춰라
2. 두뇌와 마음의 관계
§ 세개의 뇌
■ 파충류 뇌: 가장 먼저 형성된 뇌의 하위부분으로서 뇌간과 그 관련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시적 기능과 생활공간, 기본적인 생존문제, 소유 및 자기방어 등과 같이, 파충류 정도로 진화했던 인간조상들에게 중요한 일이었던 것들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는 것
■ 포유류 뇌 : 뇌의 진화과정에서 그 다음에 일어난 중요한 발전으로서, 중뇌 또는 대뇌변연계라고 불리고 있음. 이 뇌는 기억한다든지, 무엇을 배운다든지, 감정의 문제, 사회 및 가족관계, 상을 받는다든지, 벌을 받는다든지 하는 등의 포유류 정도로 진화했던 인간조상들에게 있어서 필수적이었던 기능을 수행
■ 영장류 뇌 : 가장 나중에 발달한 뇌의 시스템이며 피질, 소뇌(대뇌전두엽)로 구성영장류로 진화한 인간조상들이 생존하기 위해 필요했던 사물의 원인을 생각해 본다든지 또는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것들과 같은 기능을 수행
■ 두 가지 생각에 마음이 흔들리다 : 좌·우의 두뇌는 하나의 상황에 대하여 동시에 반응하기 때문에 우리는 두 가지의 완전히 상반되는 인식, 해석, 반응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왜 우리가 종종 하나의 사실에 대하여 두 가지 다른 생각 때문에 마음이 흔들림을 느끼게 되는 이유
■ 3파운드의 홀로그램 : 우리가 뇌는 홀로그램과 같은 것이라고 믿는다면, 그것은 사실을 정반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은 홀로그램이 우리의 뇌와 같다는 것이다. 홀로그램 사진술을 확실하게 알아낼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원리가 우리의 생각(뇌)이 작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였기 때문
3. 뇌가 미치지 못하는 저쪽 세계
§ 정신작용
■ 뇌 위치론 (The Brain Site Theory): 이 이론은 뇌 각부분의 개별적 기능을 발생시키는 위치를 알아냄으로써 의식을 설명
■ 인과론 (The Cause and Effect Theory): 정신을 단지 외부의 자극에 대한 원인과 결과의 반응이라고 보는 이론
■ 정신감시론 (The Mental Monitor Theory): 정신이란 뇌가 경계, 지각, 기억, 움직임, 결정, 계획, 상상 등과 같은 자신의 활동이 얼마나 효율적인가를 모니터하기 위하여 만들어 내는 하나의 시스템이라고 보는 이론
■ 뇌내 최고경영자론 (The CEO in Your Brain Theory): 정신은 뇌가 보다 정교한 선택과 결정을 내리도록 돕기 위한 경영조정기능으로서 생긴다는 이론
■ 백색잡음론 (The White Noise Theory): 불규칙한 뇌의 자극(과학자들은 이것을 정신적 백색잡음이라고 부른다)이 성격과 정신을 만들어 낸다는 이론
■ 특성불시출현론 (The Emergent Properties Theory): 정신은 뇌의 여러 가지 하부조직이 상호작용을 계속함에 따라 동시적으로 일어나는 독특한 정신적 기능이라는 이론
■ 중복론 (The "Overlap" Theory): 우리의 의식적인 정신은 방금 지나간 순간의 느낌과 다음에 닥쳐올 순간의 느낌이 현재 순간의 경험과 중복되는 6초~12초의 시간의 흐름사이에 깃들여지는 것이라고 보는 이론
II. 마음과 기억
§ 마음이 하는 일
기본적 개념
■ 인간의 정신적 산물인 예술, 번민, 과학, 성취, 열정, 시, 전쟁, 이기심, 범죄, 철학, 이 모든 것들은 뇌의 다섯가지 기본적 기능이 상호작용한 결과
■ 다섯가지 기능이란 지각, 감정, 사고, 의사교환, 기억
§ 지각
어떻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인가
■ 뇌의 시각피질(Cortex)이 어떻게 그 기능을 수행하는가에 대해 정통하고 있는 David Hubel과 Torsten Weisel은 이 형태탐지세포를 단순, 복합, 초복합의 3종류로 구분
■ 단순세포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들은 각각 특정한 타입의 선이나 형태를 알아보는데, 만일 선이 5˚~ 10˚정도 회전하면 그 기능을 중단
■ 단순세포가 확인할 수 있는 선의 종류 · 시각범위내에 특정위치에 있는, 일정 방향으로 기울어진 밝은 선 · 시각범위내에 특정위치에 있는, 일정 방향으로 기울어진 어두운 선 · 일정방향으로 경사진 시각범위내의 특정위치에 있는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사이의 직선
감정(Emotions)
느낌과 청각
■ “듣고 싶지 않다!”라는 것은 좋지 않은 소식에 대해 누구나 공통적으로 느끼는 반응
■ 인간 - 가장 감정적 동물 : 인간은 아주 쉽게 감정적 동요를 일으키기 때문에 인간사회를 우리의 감정적 약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고 있는 것
■ 엔돌핀은 야수도 진정시키는 마약
§ 사고
■ 자신에게 하는 대화 :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큰소리로 무엇인가를 말할 때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함. 심리학자인 Eric Klinger에 의하면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말하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라고 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최소한 한번은 자신에게 이야기하고 있으며, 소리를 내어 말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정신적으로 자신에게 말하고 있는 것
■ 피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 “연상적 사고”는 피상적이고 산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정신집중훈련이 잘 되어 있는 그들의 비난자들을 능가할 수 있는 확실한 이점을 제공해 줄 수가 있음
■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 우리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시간 중 1/3정도만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집중. 대부분의 주의력은 이해관계, 개인적 문제들 및 우리를 화나게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할애
■ 보다 좋은머리 : 보다 효과적인 두뇌회로는 보다 쉽게, 힘들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런 두뇌를 가진 사람들은 모든 일을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것
§ 의사소통
■ 훌륭한 경청자 : 사람들은 실제보다는 훨씬 더 훌륭한 경청자. 만일 다소 주의가 산만해지고, 지루해 보인다면, 그것은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시간의 30%는 그저 막연히 말을 흘려듣고, 70%는 진지하게 경청하기 때문
■ 무언의 표현 : 의사소통은 단지 언어를 통해서만 되는 것이 아님. 우리는 말 한마디 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할 수 가 있음.
■ 탱고는 두 사람이 춤 추는 것 : 과학자들은 의사소통은 쌍방 통행로와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즉 말하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도 있다는 말
■ 지나치게 시끄러운 수다 :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마음이 산란한지도 모른다. 데이튼 대학 심리학과에서 최근에 알아낸 바에 의하면 근무장소에서 시끄럽게 끊임없이 재잘거리는 소리가 생산성저하와 업무방해의 주범
■ 왜 거짓말을 하게 되나? : 우리는 자신을 좀더 중요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우리가 바라는 바대로 하게 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함
§ 기억
뇌의 해마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은 과학자들이 “Permanent Global Anterograde Amnesia”라고 부르는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됨. 이 두 기관은 우리의 기억작용을 조정하는데, 이 두기관이 없으면 우리는 새로운 것을 기억하거나 어떤 일을 다른 사실과 연결시키는 것이 불가능
■ 몇 가지나 기억하고 있는가? : 과학자들은 마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이 무척이나 많은 것처럼 우리에게는 8가지나 되는 다른 유형의 기억작용이 있으며 이들 각각은 우리 뇌의 각기 다른 부분에 기억을 저장해 둔다고 말함
▷ 단기기억(Short-Term Memory): 최근에 일어났던 일들을 기억
▷ 장기기억(Long-Term Memory): 과거 오래전의 사실을 기억
▷ 언어기억(Verbal Memory): 말했던 것, 생각했었던 것, 또는 들었던 것을 기억
▷ 공간기억(Spatial Memory): 눈으로 목격했던 것과 과거에 경험했던 공간 관계를 기억
▷ 사건기억(Episodic Memory): 특정한 시점, 장소, 상황 및 일어났던 일을 기억
▷ 어의기억(Semantic Memory): 어떤 개념이나 언어에 대한 지식을 기억
▷ 절차기억(Procedural Memory): 규정, 절차 및 어떤일을 처리하는 순서나 방법을 기억
▷ 서술기억(Declarative Memory): 어떤 사실들이나 특정 정보를 기억
■ 쉽게 기억하고 잘 잊지는 않는다 : 우리는 차라리 기억 속에서 지워 버리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뇌연구의 선구자인 Wilder Penfield에 의하면 우리가 잊고 싶다고 하더라도 잊을수가 없게 되어있다고 한다. 우리가 과거에 느꼈던 것, 지각했던 것, 행동했던 것, 경험했던 모든 일들이 여전히 우리 뇌안에 그대로 기록
§ 기억이 작동되는 방법
■ 기억은 잠자면서 하는 것 : 이스라엘의 Weizmann 과학 연구소(Weizmann Institute of Science)에서 신경과학자로 일하고 있는 Avi Karni박사는 사람들의 시각기억은 하룻밤 자고 나면 테스트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는다는 것을 발견함. 수면이 낮시간 동안에 배웠던 지식, 특히 일을 처리하는 기본적 지식 또는 절차에 관한 정보를 뇌가 확실하게 기억하도록 하는 어떤 중요한 메카니즘이 있는게 틀림없다는 결론을 내림
■ 완벽한 기억력 : 역사를 통해 보면 사진을 찍듯이 놀라운 기억력을 가지고 있었던 인물들을 찾아볼 수 있음. 우리들 대부분도 이런 능력을 가지고는 있는데, 단지 극소수의 사람만이 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뿐.
■ 만일 당신의 기억이 믿을 만한게 아니라면.. :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것들은, 그 사실에 대해 우리가 가졌던 느낌 또는 그 사실이 이러이러 했었으면 하고 바라던 우리 자신의 감정과 다른 사람들의 주장이나 기억에 의해 변질됨. 우리가 기억을 하고 나면, 그 기억이 맞는 것이든 틀리는 것이든,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기 때문에 거짓말탐지기에 조차도 진실로 나타남
출처 : 본인글 리빙러빙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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