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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의 샘터........о♡/시멘틱웹·웹서비스

SaaS란?

일단 SaaS란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를 뜻하는 말 입니다. 구지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아도 웹에서 소프트웨어를 빌려쓰는 서비스라는 거죠.

 

이런 SaaS의 장점은 따로 회사내에 구축비용이나 유지, 관리하는 비용이 소요되지 않아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중소기업을 타켓으로 마케팅하기 유리 합니다. 중소기업이 아무래도 업무환경에서
나 업무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능력이 떨어지니깐요. 하지만 지금은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영역이 넓혀 지고 있죠..

 

SaaS가 중소 SW업체 사이에서 주목 받는 이유는..
SaaS의 빌려주는 서비스 특성상 한 번 고객을 확보하면 매년 지속적인 매출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실제로 중소 SW업체에서는 개발비용 외에 별도의 다른 비용이 크게 들지 않아 영업이익률이 매우 높습니다.

게다가 ASP와 확연히 다른 것이, 웹표준을 지켜 개발하기 때문에 확장성이 높고 다양한 브라우저에서도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 웹표준을 지원하는 여러 서비스들을 얼마든지 쉽게 지원 할 수 있지요.

 

SaaS 시장 현황을 보면..
국내업체중에는 가온아이가 벌써 4만여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고..
SaaS의 대표적인 회사인 세일즈포스닷컴은 올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보다 13배나 늘었다고 하니 이SaaS시장의 성장성을 알 수 있죠.

 

하지만 가온아이의 서비스 유형은 웹 표준 개발 방식이 아니어서 아직 ASP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산 SaaS 제품 중에 대표적인 국내제품은 다우기술에서 팀 업무관리 서비스로 만든 트윈캠프가 있죠.
트윈캠프는 보통의 기업용 업무관리 솔루션에서 팀단위, 중소기업단위로 특화해서 개발한 제품으로
프로젝트 관리. 업무관리. 캘린더, 메일 게시판, 웹 자료실, 보고서, 주소록, 근태관리 등의 기능이 있어서 팀 단위에서 효율적인 업무관리가 될 수 있도록 개발 된 업무관리 서비스 입니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또 유니닥스에서 이번에 전자책을 쉽게 열람 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SaaS 형태로 개발하였고 인사관리 솔루션 대표 업체인 화이트정보통신도 SaaS시장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아직은 국내 업체가 자체기술이 부족해 SaaS를 해외업체와 제휴해 개발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다우기술에서 만든 트윈캠프 처럼 국산 기술로 만든 SaaS 제품도 개발되고 있는 만큼..
SaaS기술의 국산화에 기대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SaaS가 아직은 초창기라 국내에 도입이 미진 한 면이 있지만.
앞으로의 SW시장의 변화를 주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