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중, 리눅스부문 교류방안 논의

남·북·중, 리눅스부문 교류방안 논의

 

27일부터 양일간 중국 연길서 ‘동아시아 IT포럼’ 열어

 

2007년 11월 25일 12:32:18 /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남·북·중이 리눅스기술 등 동아시아 지역 IT발전을 위한 IT포럼을 연다.

 

통일IT포럼(회장 석호익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은 오는 27부터 양일간 중국 연길 국제호텔에서 조선민족과학기술협회, 중국중문신식학회 등과 공동으로 ‘동아시아 IT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동아시아 IT포럼’에서는 남·북·중 3개국의 전문가가 참여해 ▲리눅스기술소개 및 공동협력방안 ▲리눅스와 산업응용소프트웨어 ▲동북아 리눅스기술협력 및 인력양성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언어와 IT표준공동체 형성과제 ▲정보통신서비스 시스템 등을 세부주제로 동아시아 지역의 소프트웨어 및 리눅스부문의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통일IT포럼은 남북 경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여론조성 및 회원 간 정보공유를 위해 월례조찬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남북 IT교류협력 활성화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