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짱교수’ 박지은, 매력적인 ‘U라인 만들기’ 노하우 대공개

엉짱교수’ 박지은, 매력적인 ‘U라인 만들기’ 노하우 대공개

  “이젠 가슴이 아니라 엉덩이가 대세” 한 영국 일간지의 기사 제목이다. 섹시함의 관점이 옮겨가고 있다. 섹시함의 상징이던 여성들의 풍만한 가슴보다는 탄력 있고 건강미 넘치는 엉덩이가 더 섹시하다는 것. 요즘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U라인’ ‘엉짱’신드롬도 이런 흐름을 잘 반영한다. 잘 빠진 몸매의 S라인도 갸름한 얼굴의 Y라인도 한 물 가게 만든 'U라인'은 섹시하고 탄력있는 엉덩이라인을 지칭한다.

“엉덩이는 섹시함의 시작과 끝”이라는 엉덩이 예찬론을 들고나온 ‘엉짱(엉덩이 짱)교수’ 박지은(37) 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지닌 ‘최고의 엉덩이’를 만드는 방법을 일간스포츠가 공개한다. 일명 ‘엉짱교수’ 박지은 교수의 ‘U라인 만들기’ 강좌다.


▲U라인 만들기 1단계 - 저기요 운동

본격적인 U라인 만들기를 위한 준비 운동이다. 이른바 ‘저기요 운동’이다. 흔히 길을 가다 앞서가는 이성의 매력적인 뒤태를 보고 “저기요”라고 말을 거는 이른바 ‘작업’의 행태를 여러 차례 경험한 적이 있다. 이 운동은 매력적인 뒤태를 위해 단련 시켜야 할 근육들(삼각근, 승모근, 대둔근)을 모두 써준다. 꾸준히 연습하면 U라인과 더불어 섹시한 뒤태를 만들어 “저기요”라는 기분 좋은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1-1 : 바닥에 엎드려 몸을 곧게 펴고 주먹 두 개정도의 높이로 머리를 들어 올리고 시선은 바닥을 향한 채로 한 쪽 팔을 곧게 뻗어 바닥에서 20cm정도 들어준다. 올린 팔과 반대 쪽 다리를 곧게 뻗어 바닥에서 살짝 들어준다. 발목은 곧게 펴준다. 이 상태로 5초간 정지해준다.

1-2 : 호흡을 멈추고 힘을 주어 들어 올린 팔과 다리를 하늘을 향해 더 올려준다. 이때 머리는 뒤로 젖히지 말고 그대로 바닥을 향한다. 머리를 뒤로 젖히거나 다리를 구부리면 힘이 분산돼 근육들에 효율적인 충격을 가할 수가 없게 된다. 이 상태로 5초간 정지해준다. 1번과 2번 동작을 번갈아 5회 반복 후 반대쪽 팔다리 역시 같은 방법으로 연습한다.


▲U라인 만들기 2단계 - 엉폭 운동

U라인의 핵심 운동이다. 이른바 ‘엉폭 운동’은 작고 볼품없던 ‘엉덩이의 볼륨을 폭발’시키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시작 전에 먼저 상당 기간 적극적인 스트레칭 운동을 통해 유연성을 길러놓아야 한다. 또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에 큰 충격을 주는 운동이기 때문에 1단계 ‘저기요 운동’을 통해 대둔근의 근력을 키워 놓지 않으면 연습하기도 힘들뿐더러 효과도 미미하다. 꾸준히 연습해서 엉덩이와 섹시함을 폭발시켜보자.



2-1 : 바닥에 무릎을 꿇고 바닥과 평행하게 엎드려 양팔로 바닥을 짚고 고개는 허리와 일직선이 되게 곧게 세워준 후 한 쪽 다리를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곧게 뻗어준다. 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2-2 : 들고 있던 다리를 최대한 하늘을 향해 곧게 펴서 올려준다. 이른바 ‘전갈자세’다. 다리는 절대로 굽히지 않는다. 팔은 되도록 곧게 펴주되 살짝 굽혀도 무방하다. 하지만 상체가 기울어선 안 된다. 대둔근에 가장 큰 충격을 주는 자세라 가장 힘들다. 이 자세에서 엉덩이가 폭발한다. 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2-3 : 전갈자세에서 다리를 땅에 닿지 않게 유지하며 몸 옆으로 내려준다. 이 때 시선은 반대쪽 다리를 향한다. 대둔근의 긴장을 풀어주며 엉덩이 주변 근육들의 근력을 키워주는 동작이다. 3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1-2-3 번 동작을 순서대로 5회씩 반복한다.


▲U라인 만들기 3단계 - 꿀벅지 운동

U라인을 가장 돋보이게 해주는 것은 건강미가 넘치는 허벅지다. 얇은 허벅지에 엉폭된 U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상상해 봐라. 아마 ‘스머프’라고 놀림 받을 것이다. 허벅지와 엉덩이 운동의 적절한 안배는 필수다. 이 운동은 대퇴근의 근력을 늘려주고 지방소모를 돕는다. 앞을 보며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TV를 볼 때 습관처럼 수시로 해주자. 한 편의 드라마가 시작할 때부터 종영 할 때까지 꾸준히 연습하면 어느새 건강한 꿀벅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꾸준히 연습해 이 시대 섹시 아이템의 핵심인 꿀벅지와 U라인 모두를 가져보자.



3-1 : 옆으로 누워서 바닥 쪽의 팔로 바닥을 받치고 상체를 옆으로 세운다. 반대쪽 손은 몸 앞으로 바닥을 짚은 채 하늘 쪽의 다리를 곧게 펴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유지해준다. 이때 머리는 바닥과 수직이 되도록 곧게 세워야 한다. 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3-2 : 들고 있던 다리를 하늘을 향해 최대한 뻗어 올려준다. 이 때 엉덩이가 뒤로 빠지거나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게 주의한다. 5초간 자세를 유지하며 1번과 2번 동작을 순서대로 5회씩 반복한다.

출처 :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350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