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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샘터........о♡/반려동물

이쁜짓 하라면 하는 햄스터

 

 

초롱이 태어난지 1주일 즘 되었을까요? 제가 우유를 먹이는 모습이랍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큰거죠. ㅎㅎ 

 

 

우리 초롱이는 작년 6월 24일 태어났어요.

엄마가 젖이 모라자서 안커 다른 어미가 대신 젖을 먹였는데 젖이 그래도 모라라서 제가 우유를 먹여 키웠지요.

그런데 같이태어난 다른 형제들도 똑같이 우유를 먹여 키웠지만 다들 크게 잘 자랐는데 초롱이는 다른 얘들보다 아주 작지요. 보통 태어난지 3주정도 되는 얘들보다 좀 작아요. 하지만 아주 똘망똘망 하답니다. ㅋㅋ

 

자기 이뻐하는 사람을 알아보고 자기 괴롭히는 남편은 소리를 내며 겁을 주지요. ㅋㅋ

요즘은 아주 별난 짓을 해요...

이쁜짓 하라면 뒤로 벌러덩 넘어져요. 잘한다 칭찬하면 신나서 계속 저런답니다.

그러면 안아서 쓰다듬어주고 잘했다 하니까 막 신이나서 저래요. ㅋㅋ

 

자기를 아는체하면 저렇게 놀아달라고 하고 쳐다보지 않으면 계속 잠만 자지요.

초롱아~ 하고 부르면 고개를 쏘옥 내밀고 보다 일어나 계속 저렇게 관심 끌지요.

ㅎㅎ 귀엽죠? 동물이나 사람이나 똑같아요..

사랑받고 싶어하고 사랑해주면 좋아하지요.

 

햄스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햄스터 무료분양 해드려요.

골든 햄스터 그레이 벤디드, 세피아 벤디드, 오렌지 벤디드, 브라운 벤디드 19마리 있어요.

모두 태어난지 5개월정도 되었구요 분리해서 키워서 아직 성체는 아니죠..ㅎㅎ

그리고 정글리안은 초롱이와 꽁순이 2마리 모두 21마리 키우고 있어요.

키우고 싶어서 키운게 아니라 암수를 잘못 관리해서 새끼를 낳았는데 생명가진 것을 어찌 할수 없어 키우다 보니 모두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남편도 햄스터들을 이뻐하긴 하지만 개체수를 좀 줄이라고 하네요 ㅎㅎ

 

햄스터를 사랑하시는 분은 채집통 가지고 직접 오시면 무료분양해 드릴께요.

1인당 2마리 이내로 무료분양 받아 가세요~

모두 요즘 상추값이 금값인데 제가 좋아하는 상추를 저도 못먹고 우리 햄스터들 먹이고

목욕도 씻기고 엄청 공들여 키운 얘들이라 어느 한마리도 이쁘지 않은얘들이 없지만

너무 많이 키우다보니 사료값과 배딩, 그리고 화장실 모래 값이 장난 아니게 들어가요

한 두 마리정도 키우면 별거 아니지만요 ㅎㅎ

많은 분들이 오셔서 분양 받아가셨지만 아직도 21마리 키우고 있으니 ㅠㅠ

하지만 모두 다 분양할건 아니고 제가 키울 몇마리는 남겨둘거에요. 워낙 정이 들어서요.

아참 위에 초롱이는 누가 꼭 달라면 드리고 아니면 계속 키우렵니다. ㅎㅎ

분양받으실분은 메일이나 쪽지 또는 댓글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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