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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샘터........о♡/영화·책소개·리뷰

마지막 강의 (랜디포시)

대학원 후배 상희가 책한권을 내밀었다....

언니 이 책 읽어보세요~~~

최근 자기가 읽은 책인데 괜찮다고 읽어보라고 건네준다.

"마지막 강의"란 책이다. 카네기멜론 대학의 랜디포시 교수가 암 투병중에 쓴 글이다.

간에 열개의 종양이 있고 살날이 몇달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시간을 정리하면서 마지막 강의를 남긴것이다.

이 가을 꼭 한번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책을 읽다가 가슴에 와 닫는 글들을 적어본다.

 

 

장벽은 절실하게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걸러내려고 존재한다.

장벽은 당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멈추게 하려고 거기 있는 것이다.

 

장벽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장벽은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절실하게 원하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간은 명쾌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마치 돈처럼, 난간의 밑면을 얼마나 광나게 닦는지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이다.

 

계획은 늘 바꿀 수 있지만, 단 분명할 때만 바꿔라.

스스로에게 물어라. 옳은 일에 시간을 쓰고 있는가?

당신은 아마도 여러가지 목표 그리고 관심거리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것들이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가장 좋은 교육이란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성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우리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 자신을 평가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마지막 강의 중에서...

 

 

 

 

감동의 나비효과를 자아낸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는 이런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절대 포기하지 마라. 벽에 부닥치거든 그것이 절실함의 증거임을 잊지 마라.

 ◎  삶을 즐겨라. 즐길수록 삶은 내 것이 된다.

 ◎  솔직하라. 그것이 삶에서 꿈을 이루게 한다.

 ◎  가장 좋은 금은 쓰레기통의 밑바닥에 있다. 그러니 애써 찾아라.

 ◎  당신이 뭔가를 망쳤다면 사과하라. 사과는 끝이 아니라 다시 할 수 있는 시작이다.

 ◎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어라. 그만큼 삶이 풍요로워진다.

 ◎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라. 감사할수록 삶은 위대해진다.

 ◎  준비하라.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몰려온다.

 ◎  완전히 악한 사람은 없다. 그 사람의 좋은 면을 발견하라.

 ◎  가장 어려운 것은 듣는 일! 그러니 사람들이 피드백을 해줄 때 그것을 소중히 여겨라.

     거기에 삶의 방향과 해답이 있다.

 

글쓴이 : 문태은    리빙러빙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