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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 문서

아이패드 그리고 전자책(E-book)에 관하여...
2010/04/27/15:13:39
 

최근 아이패드와 국내 업체들의 좋은 이북 리더를 통해 많은 관심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면보다는 국내의 업체들을 통한 컨텐츠 제공현황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겠지요그래서. 전자책에 실제 사용되는 파일 형식과 이 파일형식의 제작 그리고, 현재 구매가 가능한 전자책의 방식들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먼저, 전자책의 표준이라고 할수 있는 EPUB 형식입니다. EPUB 파일은 전자책의 표준으로 전자책의 형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파일형식입니다.

 

파일중간에 그림을 삽입한다거나 목차를 지정하여 해당 목차로 넘어간다거나 할 수 있으며 폰트의 삽입을 통해 다양한 언어의 문서들을 재생산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용도구로는 어도비 인디자인에서 EPUB 문서를 제작이 가능합니다. 그외에 공개용 도구로는 KoTxt2Epub 라는 어플을 통해 기존 텍스트 문서를 간단하게 epub로 만들 수 있겠지요.  Epub는 현재 거의 모든 e-book 리더에서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국내의 경우 누트몰과 예스24를 주축으로 하는 한국 epub 쪽에서 유료컨텐츠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떄 이용하는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PC Adobe Digital Editon( ADE)를 통해 저작권이 걸린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PDF 형식입니다. 이 형식은 전자문서의 표준 형식이지요역시 거의 대부분의 이북리더에서 지원이 됩니다만. 국내외의 대부분의 전자책 뷰어가 6인치 정도라 논문이나 큰 사이즈의 PDF 문서들은 화면에 글자가 매우 작게 나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을 확대하거나 혹은 여백을 잘라내서 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자책에서 사용되는 PDF는 애크로뱃 9 문서에서 제공하는 여러 좋은 기능들(동영상이 삽입된다거나 플래시를 지원하는 기능)을 아직 완벽히 지원하고 있지도 않습니다만. 기존의 대부분의 문서들을 활용하고자 많이 사용하긴 합니다. 현재 교보를 주축으로 하는 drm이 걸린 PDF 문서들이 있지요교보의 전자책 솔루션을 사용하는 국내외 몇몇 디지털 도서관의 많은 장서를 무료로 대여해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물론 갖고 있는 단말기가 해당 기능을 지원해야겠죠.

 

그리고 전자책 초기에 제일 잘나갔던 MS Reader format LIT 포맷이 있습니다  해당 포맷은 오직 MS Reader 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볼 수 있습니다만 Calibre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른 형식의 문서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LIT 포맷으로는 국내 컨텐츠는 거의 없고 외국서적 ( 특히 소설책) 의 자료가 많습니다. 위에서 열거한 문서포맷은 각각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PDF문서에서는 컬러 사진이나 다양한 폰트를 사용가능 합니다만. 속도가 느립니다.

 

Epub 문서는 사진이나 폰트의  확대 축소가 용이 합니다. 속도도 빠릅니다만 주로 문고판에 적합합니다. 따라서 내가 주로 사용중인 업무용 문서들을 먼저 만든 다음 해당 문서를 내가 사용하기 원하는 포맷으로 변환해 줘야겠죠.

 

Calibre 도구를 활용하면 되는데요http://calibre-ebook.com/

 

위의 링크에서 다운받아 설치해서 원하는 포맷으로 변환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원자료 : http://blog.acrobatexpert.com/acrobat/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