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기술의 샘터........о♡/원격교육·e러닝

미래 최대 돈벌이는 교육포탈

미래 최대 돈벌이는 교육포탈이 될 수 밖에 없다

미래 최대 돈벌이는 교육포털이다
캘리포니아주 예산지원을 받아 교육포털을 운영중인 디자인월드대학 (DesignWorlds for College, http://www.designworlds.com) CEO인 테드 칸과 잭 파크는 미래교육은 대부분 교육포털로 갈 것이며, 평생교육에는 포털이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단언한다. 평생교육이란 젊은이들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60세 이상도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훈련하여 직업을 구하려 하기 때문이다.

포춘100대기업의 100대기업으로 존재하는 평균수명이 60년에서, 35년으로 그리고 21세기에 들어서는 15년으로 단축되고 있다고 한다. 철강의 왕 카네기도 홀 하나 남기고 사라졌고 록 펠러도 센터 하나 남기고 사라졌다.

코닥이 소멸하고 수많은 제조업이 소멸하는데, 다국적기업 IBM, MS마저 하락 중다. 미래에 최대산업이 교육산업이 된다는 위키피디어 지미 웰즈 회장을 초청, 미래교육포털의 엄청난 파워를 실감하였다. 집단지성으로 매일 수많은 개미군단이 지식을 물어다 쌓는 개미집 위키피디아는 평생교육, whoever, whenever, wherever를 가능케 해준다.

2030년이 되면 평균수명이 100세로 가고 건강한 노년기를 맞기 때문에 60에 은퇴한다는 은퇴용어가 소멸할 것이고, 줄곧 자신의 지적 호기심이나 사회공헌 심리로 노인들이 줄곧 교육을 하게 되며 이들이 대학에 등록을 하고 한 장소로 모일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현재 호주에는 65세이상 5%가 1년짜리 VTE 즉 전문대학에서 나노바이오 소셜네트워크 즉 UCC 블로그 만드는 법 등을 배워 취업을 도모한다.

미래사회의 학습커뮤니티는 학생, 정보나 교육제공자, 재정지원자, 정책입안자들이 서로 서로 지구역사상 처음으로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 사상최초로 벌어지고 있는 평생교육트렌드, 첨단기술사회가 1년마다 바꿔놓는 사회변화 등을 의논하여 효율적인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과거는 지식이나 정보를 배우는 사람 즉 학습자와 제공자가 달랐다. 학생은 배우고, 출판업자나 교사는 지식제공자, 그리고 부모는 비용지불자, 정부 학교교사나 경영진 학교이사회등이 정책입안자로 확연히 구분되어있었다. 학교는 산업시대에 가서야 태어났다. 그 이전에는 가족이 모두 들판에 나가 가족 부모로부터 함께 농삿 일을 하면서 부모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그러다가 산업시대 부모가 공장으로 나가면서 아이들은 학교라는 곳에 양육 교육을 맡겼다. 그러나 또다시 정보화 후기정보화시대로 가면서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사람이 있어 홈스쿨이 늘고 있다. 이제는 지식제공자 즉 지식창조자가 교사나 현자가 아니라 지식습득자 즉 학생스스로 지식을 만든다. 늘려있는 지식을 재가공하고 창조하는 것이다.

20세기 초기에는 모든 학생들이 공장이나 사무실에서 아무런 창의성이나 지속적으로 배울 필요없이 한번만 배우면 평생 그 기술만 활용할 수 있던 시대여서, 평생교육이 필요치 않았다. 당시의 지식창조는 아주 소수의 전문가들이 만들어낸 지식을 대량훈련시켰고, 지식을 패키지로 교실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전수하는 모델이었다.

학교에서 개별경쟁, 표준화된 일률적인 시험, 수업이나 학습과정에서 편의주의 때문에 다양성이나 편차를 줄여 같은 것을 가르치지 않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어떤 학생이 가장 성공적인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즉 시험을 잘 치는지를 성공적으로 가려내기 위해서는 학습이나 생각에 표준을 정해두지 않으면 평가가 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존두이가 “공부란 우리가 하는 일상생활을 배우는 것이다.(Knowing is literally something which we do.)고 말하였다.하지만 정보통신사회로 진입하면서 교육에 주요변혁이 일어나고 인간은 완전히 바뀌어버린 일자리와 직업 능력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준비, 즉 항시 새로운것을 배우고 또 배우고, 적응하고 적응하며, 창조하고 창조하지 않을 수 없게되었다.

이미 인간은 더 이상 남이 생산한 지식을 흡수하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 협동, 지식을 응용하여 새로운 일이나 가치관을 다양하게 만들어 나아간다. 더 많은지식을 만들어가는 분야에 대부분의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분석한다. 더이상 남이 만들어놓은 지식을 배우고 흡수한 사람은 취업이 불가능하며 새로운 자기자신의 지식을 만들어내고 협력하여 강화시키고 응용하는 사람만이 일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미국정부는 경고하였다.

글로벌 지식산업에서 컴퓨터나 멀티미디어 인터넷을 사용하는 학습커뮤니티는 4가지 부류의 관련자들이 지식을 창조하는데, 이제 한두사람이 지식을 생산하는 시대는 지났고, 지식은 공동생산, 건설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함께 정보를 나누고 협동하며 만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