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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샘터........о♡/건강·웰빙·미용

건강은 혈액에 달렸다

완전한 건강은 혈액에 달렸다.

 

혈관 질환은 혈액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혈관 질환이 발생하기 4~5년 전쯤부터 혈관을 따라 흐르는 혈액의 변화가 먼저 시작된다.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이 많아져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혈관을 손상시키는 염증물질도 생겨나 위험한 순환(circulation)이 시작된다.

이런 나쁜 물질들이 뇌혈관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뇌졸중, 심장혈관에 가서 사고를 치면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증을 부른다.  따라서 혈액을 잘 관리하면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증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그 자체가 혈액 성분을 변화시켜 혈전을 생성하고 혈관을 손상시킨다.  뿐만 아니라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거나 흡연 양이 늘어 혈액 건강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

혈액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를 돌아 다닌다.  그러면서 혈액은 영양소와 노페물, 산소, 호르몬 등을 온 몸으로 전달한다.  또 수분과 전해질, 산과 염기의 균형을 맞추고 체온을 조절하는 것도 혈액의 역활이다.  따라서 혈액이 더러워지거나 혈액에 문제가 생기면 온몸 곳곳이 악영향을 받는다.

혈액의 '품질'은 운동, 식습관 개선,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확실히 개선할 수 있다.  또 그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혈액  좋아지는 3가지>

 

1.  하루 1시간씩 운동을 하라.

혈액이 깨끗해 지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왜냐면 근육은 당 대사에서 큰 역활을 하기 때문이다.  근육이 충분해야 혈액 내 당이 필요한 양보다 많아졌을 때 빨리 소모해 당뇨병을 막는다.  유산소 운동을 먼저하고 나서 근력운동을 하고 비율은 7대 3이 좋다.

2.  오메가-3 지방산이 든 식품 충분히 먹어라.

혈액의 품질을 높이려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피해야 하는 것은 기본, 하지만 현대인들은 이들

음식을 많이 먹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따라서 먹을 수록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음식 섭취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  바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나 고등어 같은 생선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동백경화반이나 심근세포막을 안정화 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혈관 파열이나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는 부정맥 발생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그외 와인이나 마늘 등에 많이 든 비타민C나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제도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고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한다는 주장도 있다.

3.  고위험군, 저용량 아스피린 한 알씩 먹어라.

 

<혈액 나빠지는 3가지>

 

1. 담배를 피우지 마라.

2. 스트레스를 받지 마라.

3. 잇몸병, 위염, 코골이 등 만성 염증 방치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