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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샘터........о♡/좋은글·시와음악

행복이란!

 친구야!

 

 

연세드신 분들이 들으면 웃을 일이지만

인간은 어차피 누구나 다 시한부 인생 아니던가...
단지 죽음을 앞둔 시한이 길고 짧은 차이 뿐이다.

우리가 앞으로 살면 길어야 사오십년....

그렇게 따지면 금쪽같은 시간들인데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사는게 아닌가 싶다.

 
가끔 무기력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이렇게 나태해서는 안되는데 생각한다.

젊은 사람이 오래살고 연세드신분이 빨리 죽는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진리가 아니잖아...
그러니까 겸손한 자세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멀쩡한 젊은 사람이 암에 걸리고 그러는 걸 보면 병에는 장사가 없다....

하나님께서 이세상에서 우리를 오라고 부르시면 가야 할 시한부 인생이란 말이지...

아무리 돈많은 부자라도 죽음 앞에서는 어쩔수가 없는거잖아...

그래서 문득 참 행복이란 무엇인가란 생각을 해본다.

진정한 행복이란 "잘 먹고 잘자고 잘 행동하것"이란 나만의 정의를 내려본다.

 

아무리 호화스럽고 꿈같은 환경의 여건이 만들어져도

잘먹고 잘 잘수 없으면 잘 행동할 수 없고 그것은 바로 불행한거 아니겠어?

오늘 아들이 편도선이 많이 부어 보름째 고생하고 이병원 저병원 다니다

오늘 세브란스 예약하고 왔어

내일 진료받고 수술날짜 잡아서 수술시켜주려고

 

아들이 목이 부어 밥을 제대로 못먹으니

짜증만 낸다...

인상만 찌프려댄다...

바라보는 에미도 안스럽다.

그러면 본인도 곁에서 바라보는 사람도 불행한거지..

 

결론은

우리모두 건강하자는 거다...

주기적으로 건강진단 잘받고

몸에 좋은 음식 남편과 자식만 챙기지 말고

우리건강 우리가 알아서 잘 챙기자

 

나이 먹으니

맛있는 밥상 빨리 차려주고 늦게 들어가도

왜 밥안먹냐~ 묻지도 않는다

배고프면 자기네들 입에만 넣기만 바쁘다

우리 어머님 보면 아버님만 챙기시고

당신자신은 너무 소홀히 하시더라

 

 

 

우리는 그렇게 살지 말자~

자식이 먹다남은 찌꺼기들 아깝다 먹으면서

그렇게 살지말자~

우리 자신들도 소중하 대접받아야 마땅한데

밥솥밑에 누릉지처럼

자신을 홀대하지도 말자~

 

 

친구들아~

우리 모두 시한부의 남은 인생을

가족간 이웃간 친구간 사랑하면서

각자 나름대로 알차게 보람되게 살자~.

잘먹고 잘자고 잘 활동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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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³о♥ Have a Goo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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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픔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