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웹 접근성 순회교육 성료

장애인 웹 접근성 순회교육 성료

강동식 기자 dskang@dt.co.kr | 입력: 2009-07-15 20:56 | 수정: 2009-07-16 11:01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5일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약 400명의 공공기관 웹 사이트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웹 접근성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웹 접근성 지역별 순회교육은 지난달 1일 시작돼 전국 16개 시도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됐으며, 이 날 모든 교육일정이 마무리됐다.

그동안 순회교육에 참석한 공공기관 웹 사이트 담당자는 총 3000여명이며, 이들은 웹 접근성 및 장애 환경에 대한 이해,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웹 표준 및 브라우저 호환성 강화 대책, 웹 접근성 평가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올해 하반기에 웹 접근성 인식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웹 접근성 실태조사, 2010년도 장차법 적용 대상기관 집중교육 등 웹 접근성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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