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웹 접근성 표준지침 빨리 수정해야”
WCAG 2.0에 의거해 새로운 지침 개발 필요
장차법 곧 시행…새 지침 나와야 혼란 없어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9-01-02 17:40:15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인 ‘웹 콘텐츠 접근성 가이드 1.0’(WCAG 1.0)을 업그레이드한 ‘웹 콘텐츠 접근성 가이드 2.0’(WCAG 2.0)이 만들어져 한국형 웹 접근성 표준지침의 수정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11일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의해 공공기관 등의 홈페이지에 웹 접근성 준수 의무가 부과되므로 서둘러 새로운 ‘한국형 웹 접근성 표준지침’(KWAG 1.0)을 만들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웹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1994년 10월에 설립된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http://www.w3.org)는 지난해 12월 11일 새로운 웹 접근성 표준지침인 WCAG 2.0을 권고했다. WCAG 2.0은 1999년에 제정된 WCAG 1.0이 더 이상 새로운 웹 환경을 반영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 아래 어도비, 아이비엠, 구글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만들었다.
WCAG 2.0의 가장 큰 특징은 장애인의 실제적인 사용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 사용성이라는 것은 접근성이 확대된 개념으로 단순히 장애인이 웹에 접근하는 수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인터넷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로운 가이드는 인지성, 운용성, 이해성, 내구성 등 4가지를 기본이념으로 삼고, 대체텍스트 제공, 콘텐츠를 키보드로 접근하기, 콘텐츠에 접근한 충분한 시간 제공, 사용자 실수 방지하기 총 12개의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웹접근성 통합솔루션 회사인 보이스와 관계자는 “1999년에 제정된 WCAG 1.0 기준을 2004년에야 반영해서 만든 KWAG 1.0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며 이의 준수를 위해 수많은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필요 이상의 수고와 시간을 투자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실제 장애인의 사용성에 기준을 둔 WCAG 2.0 기준을 고려한 웹접근성 개선 방향을 빨리 현장에서 반영해서 4월부터 적용되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보이스와에서 번역한 WCAG 2.0과 W3C에서 지난해 12월 11일 권고한 WCAG 2.0 원문이다.
WCAG 2.0 번역문
1 인지성
1.1 모든 텍스트가 아닌 콘텐츠에 대체 텍스트를 사람들이 원하는 인쇄, 점자, 음성, 기호 또는 간단언어 등과 같은 형태로 제공해야 한다.
1.2 시간에 기본한 미디어에 대한 대안을 제공해야 한다.
1.3 정보와 구조 손실 없이 콘텐츠를 다른 방식(예를 들면 더욱 간단한 형태로)들로 표현될 수 있어야 한다.
1.4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보고 들을 수 있는 전경에서 배경을 분리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2.1 키보드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2.2 읽기 및 콘텐츠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야한다.
2.3 알려진 방법으로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를 디자인하지 않아야 한다.
2.4 사용자가 탐색하고, 콘텐츠를 찾고 그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3.1 텍스트 콘텐츠를 판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3.2 웹페이지의 게재와 운동을 예측 가능한 방법으로 제작해야 한다.
3.3 사용자의 실수를 방지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4.1 보조기술을 포함한 현재 및 미래의 사용자 에이전트의 호환성을 극대화해야 한다.
WCAG 2.0 Guidelines
1 Perceivable
1.1 Provide text alternatives for any non-text content so that it can be changed into other forms people need, such as large print, braille, speech, symbols or simpler language.
1.2 Provide alternatives for time-based media.
1.3 Create content that can be presented in different ways (for example simpler layout) without losing information or structure.
1.4 Make it easier for users to see and hear content including separating foreground from background.
2 Operable
2.1 Make all functionality available from a keyboard.
2.2 Provide users enough time to read and use content.
2.3 Do not design content in a way that is known to cause seizures.
2.4 Provide ways to help users navigate, find content, and determine where they are.
3 Understandable
3.1 Make text content readable and understandable.
3.2 Make Web pages appear and operate in predictable ways.
3.3 Help users avoid and correct mistakes.
4 Robust
4.1 Maximize compatibility with current and future user agents, including assistive technologies.
특히 오는 4월 11일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의해 공공기관 등의 홈페이지에 웹 접근성 준수 의무가 부과되므로 서둘러 새로운 ‘한국형 웹 접근성 표준지침’(KWAG 1.0)을 만들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웹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1994년 10월에 설립된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http://www.w3.org)는 지난해 12월 11일 새로운 웹 접근성 표준지침인 WCAG 2.0을 권고했다. WCAG 2.0은 1999년에 제정된 WCAG 1.0이 더 이상 새로운 웹 환경을 반영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 아래 어도비, 아이비엠, 구글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만들었다.
WCAG 2.0의 가장 큰 특징은 장애인의 실제적인 사용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 사용성이라는 것은 접근성이 확대된 개념으로 단순히 장애인이 웹에 접근하는 수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인터넷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로운 가이드는 인지성, 운용성, 이해성, 내구성 등 4가지를 기본이념으로 삼고, 대체텍스트 제공, 콘텐츠를 키보드로 접근하기, 콘텐츠에 접근한 충분한 시간 제공, 사용자 실수 방지하기 총 12개의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웹접근성 통합솔루션 회사인 보이스와 관계자는 “1999년에 제정된 WCAG 1.0 기준을 2004년에야 반영해서 만든 KWAG 1.0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며 이의 준수를 위해 수많은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필요 이상의 수고와 시간을 투자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실제 장애인의 사용성에 기준을 둔 WCAG 2.0 기준을 고려한 웹접근성 개선 방향을 빨리 현장에서 반영해서 4월부터 적용되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보이스와에서 번역한 WCAG 2.0과 W3C에서 지난해 12월 11일 권고한 WCAG 2.0 원문이다.
WCAG 2.0 번역문
1 인지성
1.1 모든 텍스트가 아닌 콘텐츠에 대체 텍스트를 사람들이 원하는 인쇄, 점자, 음성, 기호 또는 간단언어 등과 같은 형태로 제공해야 한다.
1.2 시간에 기본한 미디어에 대한 대안을 제공해야 한다.
1.3 정보와 구조 손실 없이 콘텐츠를 다른 방식(예를 들면 더욱 간단한 형태로)들로 표현될 수 있어야 한다.
1.4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보고 들을 수 있는 전경에서 배경을 분리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2.1 키보드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2.2 읽기 및 콘텐츠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야한다.
2.3 알려진 방법으로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를 디자인하지 않아야 한다.
2.4 사용자가 탐색하고, 콘텐츠를 찾고 그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3.1 텍스트 콘텐츠를 판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3.2 웹페이지의 게재와 운동을 예측 가능한 방법으로 제작해야 한다.
3.3 사용자의 실수를 방지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4.1 보조기술을 포함한 현재 및 미래의 사용자 에이전트의 호환성을 극대화해야 한다.
WCAG 2.0 Guidelines
1 Perceivable
1.1 Provide text alternatives for any non-text content so that it can be changed into other forms people need, such as large print, braille, speech, symbols or simpler language.
1.2 Provide alternatives for time-based media.
1.3 Create content that can be presented in different ways (for example simpler layout) without losing information or structure.
1.4 Make it easier for users to see and hear content including separating foreground from background.
2 Operable
2.1 Make all functionality available from a keyboard.
2.2 Provide users enough time to read and use content.
2.3 Do not design content in a way that is known to cause seizures.
2.4 Provide ways to help users navigate, find content, and determine where they are.
3 Understandable
3.1 Make text content readable and understandable.
3.2 Make Web pages appear and operate in predictable ways.
3.3 Help users avoid and correct mistakes.
4 Robust
4.1 Maximize compatibility with current and future user agents, including assistive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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