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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샘터........о♡/웃음·화재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나체촌 이야기

미국 캘리포니아에 가면 나체촌이 있는데..

그 나체촌에 있는 한 교회에서 한인교회 유명한 목사님을 초청하여 설교를 부탁하였데

한인교회 목사님은 나체촌에 가서 설교를 할 생각을 하니 보통 걱정이 된게 아니야.

교인들이 다들 벗고 앉아서 설교를 들을 것을 생각하니 걱정이 된거지.

그 목사님은 고민했어

그들과 좀더 가까이 가려면나도 벗고 설교를 해야 할까?

아니야 목사 체면에 벗고서 설교를 할 수는 없지.. 하고 고심을 하였지.

 

그런데 나체촌 사람들도 고민을 한거야.

아 목사님을 초청했는데 목사님은 분명히 옷을 입고 오실텐데..

우리가 모두 벗고 앉아 있으면

목사님이 당황하셔서 설교를 잘 못하실겁니다.

그래서 모처럼 모두 옷을 입고 예배에 참석하였어.

목사님이 교회에 도착하여 설교하려고 보니 세상에나..

우째 이런일이...

 

모두들 교인들은 옷을 입고 있는데

목사님만 벌거벗고 선거야...

 

어제 교회 목사님이 해주신 야그인데 교인들 모두 웃었다.

서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커서 일어난 해프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