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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포멧 및 파티션 나누는 방법

Windows XP

이번 시간에는 앞의 FDISK와 마찬가지로 Windows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파티션 작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이용할 프로그램은 윈도우 XP 의 설치 CD와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컴퓨터 관리의

디스크 관리를 통한 파티션 작업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FDISK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모든 강좌의 기본 시나리오는 동일합니다.)


시나리오


HDD1(8GB) ─ PRI 100% (Volume Label : OS NTFS) : 윈도우 XP 설치

HDD2(10GB) ┬ PRI 4GB (FAT32)
           └ PRI 6GB (FAT32)

HDD3(20GB) ┬ PRI 50% (FAT32)
           └ EXT ┬ LOG 25% (FAT32)
                  └ LOG 25% (NTFS)
HDD2 HDD3 의 모든 파티션 삭제




파티션의 생성

우선 윈도우 설치 CD로 부팅을 합니다.

여차저차 여저차 넘어가시면 파티션 생성 메뉴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윈도우 설치 CD 의 파티션을 나누는 툴 입니다. 파티션을 나눌 분할되지 않은 공간에서 C 를 누르시면 됩니다.

HDD1의 파티션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HDD1에서 C 를 눌러 줍니다.




HDD1은 전체를 하나로 잡기로 했습니다. 입력된 값 그대로 엔터를 눌러줍니다.




자 이렇게 파티션이 생성된 모습입니다. 분할되지 않은 공간 8MB는 윈도우가 혹시나 이 디스크를 동적 디스크로 변환하여

사용할 때를 대비하여 남겨놓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동적 디스크는 쓸 일이 없으므로 이 8MB는 쓰지도 못하고

낭비되는 공간이죠. 윈도우의 설치 CD로 파티션을 나누면 반드시 이 8MB는 남습니다.

이 8MB를 남기지 않고 모든 공간을 파티션으로 잡으려면 다른 툴을 쓰거나 윈도우를 설치 후 나눠줘야 합니다.

이 작업은 윈도우 설치 CD로 파티션을 나누면 반드시 이 8MB가 남는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 ^^

또한 윈도우 설치 CD로 파티션 작업을 하게 되면 첫 번째 파티션은 주 파티션으로 잡히고 두 번째 부터는

무조건 확장 파티션의 논리 드라이브로 잡히게 됩니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윈도우 설치에 필요한 파티션을 제외한 나머지 파티션 작업은 윈도우 설치 후

컴퓨터 관리의 디스크 관리에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 설치에 필요한 파티션은 잡았으므로 이 파티션을 포맷하고 윈도우 설치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나눠놓은 파티션에서 엔터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어떤 파일 시스템으로 포맷을 할 지 물어봅니다.

HDD1은 NTFS로 포맷하기로 하였으므로 NTFS 빠른 포맷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포맷과 일반 포맷의 차이점은 FDISK에서 설명드렸습니다.




파티션을 포맷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빠른 포맷이므로 금방 지나갑니다.




윈도우 설치를 시작한 모습입니다.

이 후의 과정은 생략하고 윈도우 설치 완료 후 바로 파티션 작업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실행 -> compmgmt.msc 를 실행합니다. 아니면 제어판 -> 관리 도구 -> 컴퓨터 관리로 들어갑니다.




컴퓨터 관리의 디스크 관리로 들어온 모습입니다. HDD1은 설치 CD로 작업을 해 놨으니 파티션이 잡혀 있고

나머지 HDD2와 HDD3는 아직 할당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먼저 이렇게 CD-ROM에 할당된 드라이브 문자를 제거합니다. 이는 HDD 와 CD-ROM 간의 드라이브 문자가 뒤죽박죽이

되는걸 막기 위함입니다. 모든 HDD의 파티션 작업을 마친 후 마지막 문자를 CD-ROM으로 할당해 줘야 안 헷갈립니다. ^^;

드라이브의 문자 할당 변경 및 제거는 이미 올려드린 강좌에서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드라이브 관리의 새로운 방법 - 마운트 바로가기




이제 HDD2에 파티션을 생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HDD2 (디스크 1) 의 할당되지 않은 공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 새 파티션으로 들어갑니다.




파티션 만들기 마법사로 들어온 모습입니다. 다음.




주 파티션을 만들 것이므로 주 파티션을 선택한 후 다음을 클릭합니다.




4GB 를 만들 것 이므로 4096을 적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해 줍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포맷 여부를 결정합니다. 시나리오대로 FAT32로 포맷하겠습니다.

빠른 포맷을 지원하니 꼭 빠른 포맷 실행을 체크하고 다음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마침을 누르면 파티션 생성과 포맷이 완료됩니다.




파티션이 제대로 생성이 된 모습입니다. 쉽죠?




마찬가지로 HDD2 의 남은 공간도 주 파티션으로 생성해 줍니다.




HDD3의 50%도 주 파티션으로 생성해 줍니다.

한 가지 윈도우의 경우 FDISK 때와는 달리 % 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MB 값을 입력해줘야 합니다.

20GB의 50%는 10GB 니까 10 x 1024 = 10240MB 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HDD3의 남은 공간에 새 파티션 만들기를 선택하시고 이 번엔 확장 파티션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남은 모든 공간을 확장 파티션으로 만들어 줍니다. 입력된 값 그대로 다음을 클릭합니다.




확장 파티션은 포맷이나 드라이브 문자 할당 메뉴가 없습니다. 이유는 1부에서 설명 드렸죠 ^^ 마침




이렇게 확장 파티션이 생성된 모습입니다. 확장 파티션은 주 파티션과는 색이 다르니 금방 구분이 가능합니다.




이제 이렇게 생성된 확장 파티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 논리 드라이브를 만들어 줍니다.




확장 파티션에서는 논리 드라이브 밖에 만들지 못 합니다.(당연 ^^;) 다음을 클릭합니다.




논리 드라이브로 할당할 용량을 적어줍니다.

윈도우는 % 값을 지원하지 않기에 FDISK 때와는 다르게 손수 계산하셔서 이렇게 MB 값으로 적어주셔야 합니다.




주 파티션 때와 마찬가지로 드라이브 문자도 할당해 주고




포맷 형식도 지정해 주시고




마침을 누르면 논리 드라이브의 생성이 완료 됩니다.




생성된 논리 드라이브의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남은 공간도 논리 드라이브로 생성해 줍니다.




이제 모든 파티션 작업을 끝냈으니 CD-ROM 드라이브의 문자도 다시 할당해 줍니다.




내 컴퓨터로 들어온 모습입니다. HDD1 (C:) 의 경우 볼륨 라벨을 OS 로 해주기로 했는데 깜빡 했네요.




이렇게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이름 바꾸기를 해 줍니다.




볼륨 라벨을 OS 로 바꾼 모습입니다. (간단하죠?)

이로써 윈도우 XP의 기본 기능을 이용한 파티션 생성에 대해서 모두 배워봤습니다. 상당히 쉽습니다. ^^

윈도우 XP 기본 기능을 이용한 파티션 생성 동영상을 끝으로 파티션의 생성에 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파티션의 삭제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티션의 삭제




다시 디스크 관리로 들어온 모습입니다. 윈도우에서 파티션의 삭제는 아주 쉽습니다.

그저 삭제할 파티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한 후 파티션 삭제만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모든 데이터가 사라진다는 경고창 한 번 띄워주고 예를 클릭하면




파티션이 삭제된 모습입니다. 쉽죠?




마찬가지로 HDD2 의 남은 파티션도 삭제해 주고




논리 드라이브도 이런식으로 삭제를 해줍니다. 모든 논리 드라이브를 삭제하면 확장 파티션의 삭제도 가능해 집니다.

마찬가지로 남은 논리 드라이브와 확장 파티션 주 파티션까지 삭제를 해 줍니다.




 

 

 

출처 http://www.wint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