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쁘던 철쭉은 이제 거의 다 져버렸어요. 다시 보려면 내년봄을 기다려야하겠지요?
시크라멘이 빨간것만 피었네요..핑크색은 아직 안피었으니까 곧 피겠지요?
나비같기도 하고 꽃이 거꾸로 매달린것 같기도 하고 암튼 피면 오래가지요.
만냥금 원화분에서 가지쳐서 꺽꽂이 한건데 이건 꺽어 심으면 거의 다 살아요.
그리고 신기한것은 아무리 작아도 꺽꽃이한것은 꽃이피어 열매가 맺지요
그런데 빨간열매를 심은것은 왠만큼 자라야 꽃이피고 열매를 맺어요.
고사리 보이죠? 언젠가 화분에서 저절로 아주 조그마한 고사리(잡초)가 났더라고요
보통은 다 뽑아버리는데 언젠가 어디서보니 들풀이나 잡초를 키우는 곳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왠지 더욱 정겹게 느껴지고 이뻐보였어요.
특히 고사리가 아주 멋지더라고요...그래서 저도 키워보았더니 이렇게 크게 자랐네요.
고사리를 많이 키워봐야겠어요 ㅎㅎ
벨루스인가 하는 선인장인데 꽃이 해마다 피지요. 무척 이쁘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꽃이 필거예요. 꽃이피면 올릴께요
이렇게 가지 하나만 꺽어심었는데 잎사귀는 나지도 않고 꽃이피어서
열매가 가지에 비해 너무 많이 열렸지요? ㅎㅎ
드디어 군자란이 3화분 모두 꽃이 화알짝 피었답니다.
제일 왼쪽이 엄마구요 옆에 아이들은 엄마에서 가지쳐 나온 아기들인데 아기들은 원래 꽃이 안펴요.
보통 2~3년 지나야 꽃이 피더라고요. 드디어 아기들도 다 컸나봐요 모두 꽃이 피었답니다.
아니 아직도 한화분이 또 있는데 그건 아마 덜 컸는지 꽃이 안피었어요. 아마 내년에 피겠지요?
아! 드디어 천리향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자했어요
꽃은 아주 작지만 향기가 집안을 진동하네요.
향기가 천리를 간다지 않아요? 행운목 꽃 향 같기도 하고....2004년에는 행운목 꽃도 피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