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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샘터........о♡/공연·전시. 그림

나 드로잉 크로키 전시회 출품작

 

Na drawing 6th nude croquis exhibition

 

다음 작품은 나 드로잉 크로키 전시회 출품작이다.

 

 

 

 오늘 친구 영순이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다름아닌 영순이 작품이 들어있는 카다로그들 이었다.

영순이는 여러 크고 작은 대회에서 입상을 하였으며 파리, 이태리 등에서 전시회도 갖는 등

열심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다.

 

 

나는 중고등학교 시절 유독 미술에 두각을 나타내어

각종 대회에서 상도 타고 미술 선생님의 사랑을 받았었다. 내가 그림을 그리고 싶어했고

미술선생님의 권유도 있어서 미대지망을 꿈꿨었지만 가정형편상 포기해야만 했었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그림을 그리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고 있다.

내가 만일 컴퓨터를 전공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아마

영순이와 같이 화가로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었을게다.

 

 

학창시절에는 영순이는 미술시간에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기에

아무도 영순이의 소질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런 영순이가 졸업 후 그림 공부를 하면서 이렇게 훌륭한 화가가 되었다는게

참으로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부럽다.

영순이의 숨은 실력을 학창시절에는 어느 친구도 아무도 몰랐었는데

그녀에게 이렇게 역동적인 꿈틀거리는 숨은 실력이 잠재했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

 

영순아! 너의 작품을 모두 잘 감상하였고 팜플렛 잘 받았다.

2008년도 건강하고 너의 가정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한다.

아울러 더욱 열심히 작품활동하여 너의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태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