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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티켓

신망애(信望愛) 2008. 8. 26. 15:27

 

도쿄의 지하철이나 역에서 볼 수 있는 포스터이다.

지하철에서 보면 정말 매너없는 사람들이 눈에뜬다.

매너를 지키지 않는 경우는 이웃나라 일본도 마찬가지인가보다.

 

지하철을 타고 통학을 하다보면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보게되는데 제일 보기싫은게 화장하는 여자이다.....

타자마자 간단한 화장도 아닌 기초화장부터 시작해서 마스카라까지 올리고 완벽한 변신을 하는 젊은 아가씨들도 있다.

건너편에 앉아서 바라보는 남성들 신기한듯 뚜러지게 바라봐도 전혀 의식 않는다...그런때는 정말 같은 여자의 입장으로 수치심까지 느끼게 된다...

 

한번은 이대입구역에서 어떤 30대정도 여자가 탔다. 전화를 어딘가 걸더니 큰소리를 통화를 시작하였다...

그때 나는 책을보고 있었는데 도저히 방해가 되어서 앉아있을수가 없었다..마침 건너편 문쪽에 자리가 비어서 그냥 일어서 자리를 옮겨 앉았다...
내가 한대역에서 내릴때까지도 그 아줌마는 여전히 통화 하고 있었다. 

소리내서 껌씹는여자....

음악을 듣는데 볼륨을 어찌나 크게했는지 옆사람에게까지 음악이 들려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가지고 귀가 안먹는지 몰라.....

정말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들...

자기만 생각하고 다른사람은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들....

우리는 다른사람이 하는 행동이 눈살찌프러질때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우리모두 지하철 에티켓을 지킵시다!!

 

 

 

집에서 해 주세요.

다른 사람과 좌석을 공유합시다.

 

 

 

집에서 해 주세요.

지하철 내에서 화장은 삼가해 주세요.

 

 

 

집에서 해 주세요.

전화 통화는 집에서 해 주세요.

 

 

 

집에서 해주세요.

시끄럽게 음악을 듣는 것은 집에서 해주세요.

 

 

 

이건 바닷가에서 해주세요.

이건 위험합니다.

 

 

모두 공감이 가는 포스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