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고 가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세상은 언제든지
부자가 있으면 가난한 자가 있기 마련이고 부자라고 해서 모두가 잘못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부자로 사는 것
가난하게 사는 것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의 분복입니다
재물이라는 것은
어차피 자기 자식에게 물려주든
사회에 기부를 하든 놓고 간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놓고 가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자식에게 줄 수도 없고 남에게 줄 수도 없기 때문에 죽은 후에도 그대로
남아 있어 그 사람을 평가하게 하고 있습니다
죽은 후에도
자기 것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것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끝까지 붙들고 놓지 않고 있습니다
바로 그 사람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느냐 하는
정직함과 의로운 모습입니다
누구도 가져갈 수 없는 것이기에
집착을 하고 그것을 하나라도 얻으면 마음에다 쌓아 놓고 부자가 되어서
거저 주는 천국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19 : 24절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복음으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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